딴지마켓

파인프라 쓴지 3년이 넘었습니다. 

처음 써봤을때도 개운함이 남달랐지만 꾸준히 써보면 이 시림 증상이 정말 좋아져요. 

그저께 스케일링을 했는데 치과에서 관리 잘 하고 있다고 칭찬도 들었습니다.

저는 이가 시려서 사과도 못먹는 사람이었거든요. 

교정과정에서도 잇몸관리가 잘 되어서 도움이 되었고 파인프라 덕에 계속 잘 관리하고 있어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개인 취향이지만 거품이 적은게 저는 정말 쓸수록 좋다고 느껴요.

사용할때 시키는대로만 쓰면 더 좋아요.

따뜻한 물에 헹구면 더 개운하고, 쌀알만큼 짜서 한번 더 잇몸과 입천장, 옆면까지 닦아주면 더더 개운하고,

커피 마신 후나 입이 텁텁할때 조금 짜서 따뜻한 물로 2,3분 가글하면 또 개운하고.. 

파인프라 칫솔과 함께 쓰면 더더더 좋아요~ 

파인프라 직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 또 구매하러 올께요~~ 

---------------------------

(추가)매번 사는거라 상품페이지 보지도 않고 주문했는데 오늘 새 제품 써보니 달라졌네요. 

파인프라 블랙.. 이라고. 

색깔, 맛, 향이 달라졌어요. 

지난번 리뉴얼에서 많이들 당황하셨을 쓴맛이 줄어 들었어요. 

거품은 여전히 덜나구요.-- 저는 이 특징을 참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색깔이 블랙 까지는 아니고 엄청 더 진해졌어요.

향과 맛도 달라졌어요. 뭔지는 모르겠는데 한약같은 느낌의 향과 맛이랄까요?

제일 놀란건 상쾌함이 업 되었습니다. 

엄마께도 여쭤보니 훨씬 더 상쾌하다고 하시네요. 

얼마나 연구비를 더 퍼부우셨는지... ㅎㅎ

열심히 쓸테니 더 좋은 제품을 위한 연구를 계속해주세요. 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