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채 김치를 1년도 넘게 먹고 있습니다. 살림의 여왕이신 친정엄마(81세, 근래 2년간 허리수술 3회와 양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하심)가 김치 담기를 포기한 후로, 저희가족에게 이담채는 정말로 신의 한 수였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제가 이담채를 발견하고 친정엄마에게 김치 담기를 포기하도록 했습니다. 엄마도 이담채가 너무 맛있으니까, 너무나 쉽게 김치 담기를 포기하셨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담채!!! 딴지마켓!!! 너무나 입맛이 까다로우신 84세의 친정아버지(오리지날 서울토박이) 와 그 입맛을 평생 잘 맞추고 돌보아오신 살림의 여왕인 81세의 친정엄마(김포 태생)를 제가 잘 모시고 살수 있도록(정확하게 말하면, 제가 직장을 다니기 떄문에 모시고 사는 거는 아니고, 같이 사는 거지요)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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