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처음 나왔을 때부터 딴지마켓에서 구매해서 계속 써왔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그냥 믿고 구매한 제가 바보였던거 같습니다.
(참고로, 탈퇴 후 재가입한 계정이라 구매 내역보다 훨씬 오래 써왔습니다.)
매번 제품 설명도 읽고 바뀐점이 없는지 리뷰는 좋게 쓰이는지를 계속 확인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아내랑 아이가 써보고 짜증내길래 상세 페이지를 읽어보니 이건 무슨 소리인가요? 조금 묽은게 아니던데요? 시간 지나면 점성이 강해진다고요?
숙성시켜서 쓰는 치약인가요? 그냥 잘못만들었으면 다시 개선하겠다고 하던가... 숙성해서 쓰라고요?
남은거 마저 쓰고 오늘 열게 되어서 환불 기한이 넘었네요. 그냥 다 버리고 다른 치약 사서 써야겠습니다.
딴지 마켓도 제품 관리를 잘해주시면 좋겠네요.
문의주신 에이드 치약 관련하여,
유선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