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이소박이와 열무김치를 주문했습니다.
2020-08-20 17:44에 택배사가 인수하여 2020-08-21 16:17에 저에게 도착했는데,
김치 모두가 푹 익어서 왔네요.
물론, 아이스팩 포장은 녹았고, 아이스박스는 깨졌고, 김치는 빵빵하게 부풀어 있었죠.
궁금한 사항이 주문 접수후 그날 김치를 담궈서 보내는게 아닌지요?
익혀서 출발한다면 포장에 더 신경을 쓰셔야할꺼 같습니다.
특별히, 오이소박이는 익히지 않고 보내야 먹기가 좋은데...ㅠㅠ
익혀서 보냈었다면, 앞으론 소비자가 자기 입맛에 맞춰 익혀 먹도록 담근 상태대로 보내면 어떻겠는지요.
맛은 있지만 넘 많이 익어서 시큼하고 무르고..(버리긴 아깝고...) 쩝쩝. 기대하고 주문했는데 보람이 없네요.
재료를 좋은것으로 하신다는 것에 큰 기대를 가졌는데, 쉬어서 먹기 힘든 정도로 보내주신다면 재구매는 어렵겠죠.
걍 대형매장에서 구입해 먹는게 더 신선하단 생각이 드네요.
좀 개선책이 필요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우선,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소합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