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격과 맛에 대해서는 논할 필요가 없음.
그냥 맛잇음.
개인적으로 라볶기를 주문하면 떡은 거의 안 먹고, 라면사리만 먹는 편인데, 분식집에 따라서 내가 원하는 그 라볶이 맛이 없는 곳이 확률적으로 더 많음.
이 라볶기 맛은 딱 원하는 그 맛임. 이거 소스 조합 생각하신 분은 그냥 칭찬을 마구해서 혼내고 싶음.
라볶기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어차피 다 알고 있는 그 맛이기 때문에 필요없다고 보고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제품 구성에 대한 이야기임.
우선, 패키지 구성에 문제가 있음. 이 라볶기는 가격대비 맛이 좋은 것이 아니라, 여기서 가격 2배 뻥튀기 해도 상관없을 맛임. 진짜 가성비 좋은 맛이 아니라 그냥 맛있음.
내가 문제로 삼고 싶은 것은 박스를 딱 열어보면, 우리가 흔히 보는 그 비닐떡 포장+ 우리가 흔히 보는 그 노란색 봉지의 라면사리+큰 스프+작은 양념 이렇게 구성되어 있음.
포장갈이 박스갈이를 해야만 상품이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단가를 맞추기 위한 방법이지만, 여기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음.
첫 번째는 소비자 입장에서, “이럴거면 그냥 소스만 사고 라면 사리랑 떡사리는 내가 사지” 이런 피해의식이 생길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귀차니스트라서 이런 구성에 대해서 오히려 환영 할 만하지만 그렇게 생각 하지 않을 수 있음. 내부의 구성품을 실제로 해당 업체들에서 때오더라도, 패키지 구성을 제대로 하는 것이 제품의 완성도를 높지 않을까 생각함.
두번째는 이 때문에 소스를 제외한 제품들의 품질이 보증이 되는가? 임. 특히 떡과 라면사리에서 예를 들면 벌레가 나왔느니, 상품이 변질됬느니.. 그러한 상황에 대해서 본사차원에서 대응이 될까? 라는 생각도 하게됌.
결국 고객과 납품사 사이에서 떡볶이 업체가 곤란 할 것으로 보임.
사실 너무 맛이 있는 제품인데, 상품성이 좀 떨어지는 패키지 구성을 보니 속상해서 글 남겨봄.
무조건 박스갈이 텍때기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구성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의견 남겨봄.
요역.
진짜 라볶기 그 자체임. 부족함이 없음.
그냥 맛잇음.
개인적으로 라볶기를 주문하면 떡은 거의 안 먹고, 라면사리만 먹는 편인데, 분식집에 따라서 내가 원하는 그 라볶이 맛이 없는 곳이 확률적으로 더 많음.
이 라볶기 맛은 딱 원하는 그 맛임. 이거 소스 조합 생각하신 분은 그냥 칭찬을 마구해서 혼내고 싶음.
라볶기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어차피 다 알고 있는 그 맛이기 때문에 필요없다고 보고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제품 구성에 대한 이야기임.
우선, 패키지 구성에 문제가 있음. 이 라볶기는 가격대비 맛이 좋은 것이 아니라, 여기서 가격 2배 뻥튀기 해도 상관없을 맛임. 진짜 가성비 좋은 맛이 아니라 그냥 맛있음.
내가 문제로 삼고 싶은 것은 박스를 딱 열어보면, 우리가 흔히 보는 그 비닐떡 포장+ 우리가 흔히 보는 그 노란색 봉지의 라면사리+큰 스프+작은 양념 이렇게 구성되어 있음.
포장갈이 박스갈이를 해야만 상품이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단가를 맞추기 위한 방법이지만, 여기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음.
첫 번째는 소비자 입장에서, “이럴거면 그냥 소스만 사고 라면 사리랑 떡사리는 내가 사지” 이런 피해의식이 생길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귀차니스트라서 이런 구성에 대해서 오히려 환영 할 만하지만 그렇게 생각 하지 않을 수 있음. 내부의 구성품을 실제로 해당 업체들에서 때오더라도, 패키지 구성을 제대로 하는 것이 제품의 완성도를 높지 않을까 생각함.
두번째는 이 때문에 소스를 제외한 제품들의 품질이 보증이 되는가? 임. 특히 떡과 라면사리에서 예를 들면 벌레가 나왔느니, 상품이 변질됬느니.. 그러한 상황에 대해서 본사차원에서 대응이 될까? 라는 생각도 하게됌.
결국 고객과 납품사 사이에서 떡볶이 업체가 곤란 할 것으로 보임.
사실 너무 맛이 있는 제품인데, 상품성이 좀 떨어지는 패키지 구성을 보니 속상해서 글 남겨봄.
무조건 박스갈이 텍때기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구성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의견 남겨봄.
요역.
진짜 라볶기 그 자체임. 부족함이 없음.
더밥제품 포장상자안에 다른회사 포장지 그대로 넣는 다는 것이 참 거시기 합니다.
대기업에 몇번 문의 했는데...
라면사리 마켓점유율이 90% 넘다보니, 생산라인을 변경하는게 손해라고 합니다.
저희도 생산을 하다보니, 이해도 갑니다.
한국에 라면사리 생산하는 중소기업체를 찾기가 힘드네요.
라면사리 생산라인이 워낙 대형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설비투자가 어마무시해서요. ㅠㅠ
그래서 더밥은 라면사리는 어쩔 수 없이, 지금 형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 구성품들은 자체 생산하고 있고,
HACCP 인증도 진행중이니,
위생적인 면이나 품질은 매우 신경쓰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 면에서 고객들을 위해 더 많은 고민하겠습니다.
행복한 가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