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8월 3kg (중) 첫주문.
비오고 후텁지근한 나날들에 아래 어느분 후기처럼 '청량감'을 주었던 녀석들이지만, 기대보다 달지않고 맹맹한 끝맛에 자주 손이 가지않아 생각보다 빨리 없어지지 않았더랬지요~

올해 과일은 비싼값에도 당도가 시원치 않아 길었던 장마에 태풍에 어쩔수 없나보다...생각했습니다.
시지않고 시원했다며 다시 찾는 남편때문에 9월 5kg(소) 재주문~

잉?!
!
!
!
달다! 껌벅 죽게! 반전의 맛! 띠요옹~~!
까는 족족 순삭!!!

저농약에 왁스처리없이 후숙해 먹을 수 있는 장점에 맛까지 훌륭~

많이 힘드셨을텐데 맛있는 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