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쌀을 드디어 종류별로 구입해봤어요.
백미 3컵은 아직 이전쌀 살짝 남은 게 있어서 그걸로 하고,
흑미, 현미찹쌀, 오분도미 한 컵씩 넣고 밥을 해봤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요.
그동안 밥솥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쌀의 문제였네요.
정말 맛난 밥을 오랜만에 먹었습니다.
따뜻하고, 꼬숩고, 쫀득한 맛난 밥...
정말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이 쌀이 밥상 위에 오르기까지 거친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고를 새삼 느낍니다.
밥 사진은 김서림 때문에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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