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직장, 수영가방에 1개씩 총 3개의 치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사용하던 치약이 떨어져 일단은 집에 있던 치약을 갖고와 사용했지요. 여분으로 1개가 더 있을 줄 알고 구매를 차일피일 미루며, 수영가방에 있던 치약으로 집에서 사용했는데 이 마저 끝까지 짜서 사용했지요. 온 집안을 다 뒤졌지만... 여분이 없네요. 치약과 칫솔을 헷갈렸나 봅니다. 10년 정도 사용하다보니 싸구려 치약은 못쓰겠고 배송될 때까지 치약 1개를 늘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사용해야겠네요. 하필 추석 연휴 바로 전에 떨어져서리... 그래도 나에겐 치약 1개는 남아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추석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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