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다쓰뵈이다를 항상 즐겨 보고있는 꼴진보 애청자 입니다.

이십여년  정도 타사 비데를 렌탈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쓰고있던 비데가 고장이 잦아서 몇번 A/S를 받아 보았는데.

그때마다 서비스 기사 사정등으로 몇일씩 기다려야 하는등 많은 불편을 겪다가 비데교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털보 김어준이 "애플 비데 좋아 !, 통변기능이 있어서 뻥 뚫어줘 !" 라고 했던 멘트가 생각나서 딴지마켓을 방문하여 구매하였습니다.

기존 렌탈비데는 렌탈료가 월25,000원 정도로 애플비데를 구매하여 약 10개월만 사용하여도 본전이 나올정도로 저렴하여서 부담이 전혀 없었어요.

제품을 받아서 제가 설치하니까, 설치비용(2만원)도 절약되고, 설치도 매우 간단하였습니다.

처음 사용후 제일 좋다고 생각된점은 스위치 부위가 방수가 잘되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수분침투로 인한 잔고장은 없을것 같아 내구성은 좋을거라

생각되었고요, 두번째로는 타 제품에는 없는 통변기능은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노즐 안쪽으로 이물이 들어가지 않게 설계되어 있어서, 청소시 불쾌감이 덜할거라는 아내의 멘트도 있었어요.

외관상으로도 예쁘고 고급스러워서 화장실 분위기도 개선된듯 하네요. 

이전에 이름없는 저렴한 비데를 구매하여 사용한적이 있는데, 1년쯤 사용하니까 물이 침투하여 내부에 녹이 슬어서 완전히 못쓰고 버린적도 있는데

이번에는 그런걱정 안해도 될듯합니다.

변기커버에 '휴서비스 전화번호','청소시 주의사항등'이 잘 부착되어 있고요,

딴지에서 그정도는 보증할거라고 믿어요.

딴지와 애플비데의 약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