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일만 할 줄 알았지 재무에는 전혀 감이 일도 없는 무식한 저였지만

두바보 양운선  재무설계사 님을 만나 뵙고부터 조금씩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곳 딴지를 통해 와이프가 알게 되고

저랑 상의해서 “우리가 워낙 아는 게 없으니 일단 한번 설계 한번만 받아보자”고 해서

처음 만남이 시작된 것 같네요.

처음에는 솔직히 안녕히 계세요 인사하고 뒤돌아 서서

“펀드나 보험 등 결국은 상품 판매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 해 두 해 시간이 지나면서 이게 말이죠

매 번 세세히 설명해 주시는 브리핑에 이해의 폭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가끔씩은 재미도 있구요

“아..재무 설계를 받는 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는 공감을 하게 되면서 

이제는 아주 그냥 묻고 따블로 가고 싶은 깊은 신뢰감을 가지고 아주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별점은 정말로 5점 만점에 5점이구요

나름 주변 지인들에게도 상당히 적극 추천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런 좋은 건 저 혼자만 알고 있어야 겠~지~용~? 으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