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도 종류가 다양해서 평소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캉탕 버터가 그렇게나 유명하다고해서 큰 맘먹고 사먹어 봤어요.
정말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음식을 싱겁게 먹는편이라 버터 고를 때 고민을 많이했는데요,
결국 종류별로 다 주문했어요.ㅋㅋ
무염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것 같고요,
크런치가염은 꽃소금이 씹히는 맛이 재밌고, 부담스럽지 않은 짭짤함이
식감과 풍미를 더해주는 것 같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개인적으로 가염이 크런치가염보다 농도가 짙은 것 같아요.
짭짤한 맛 즐기시는 분은 가염이 더 나을 것 같네요.
세가지 종류 다 빵에 잘 어울리고, 집에서 앙버터빵 해먹을때 캉탕 버터
잘라넣으면 진짜 맛있어요! 그래서 이젠 밖에서 앙버터빵 안사먹어요.ㅋㅋ
캉탕버터 넣어 먹는게 더 맛있거든요! ㅎㅎ
많이 먹으면 살찔까봐 걱정도 되는데, 워낙 순수성분으로 만들어졌는지라
안심하고 한번 먹을땐 편하게 먹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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