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주문하고 나서 첫 티백을 물에 우리고 나니... 너무 열받아서 후기 씁니다.
제가 이집 대추차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해서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요.
하...내용물이 부스러기 가루 형태로 너무 조금 들어 있어서, 물에 우리고 나니 한 번 우려먹고 재탕해 먹는 느낌이더군요.
이렇게 소비자를 기만해도 되나요?
차라리 가격을 올리지 이렇게 품질을 떨어뜨리지 맙시다.
저번에는 연자육차의 내용물도 부실해지더니 이제 대추차까지 이러네요.
제가 다른 대안이 있으면 이 제품 안먹고 말지 싶어서 이렇게 후기까지 안씁니다.
예전의 그 대추차 돌려달라구요.
더밥의 제조 담당자입니다.
출장이후에 마켓 담당자에게 전달받았습니다.
대추티백의 용량을 그대로 2g으로 가는데,
내부적으로 연구개발 결과 대추칩이 잘게 부서질수록 대추차가 더욱 짙하게 우려 나와서,
요근래, 분쇄정도를 좀 더 미세하게 가공하고 있습니다.
침출정도는 향상되었지만,
시각적으로 가루라서 볼륨감은 확실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대추차외에 도라지, 연자육, 호박차들도 분쇄정도가 변경되었습니다.
항상 더밥의 무카페인차를 애용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좀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고민해 보겠습니다.
추운 계절이지만, 무카페이니차 한잔으로 따듯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분쇄과정에서 너무 잘게 가공된 부분이 전달된거 같습니다.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