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파인프라 치약을 사용한지 어언 10년이 되어갑니다.

구매할 때 마다 이 비싼 치약을 계속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망설이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어쩌다 다른 치약을 사용하고 느꼈던 텁텁함과 거품을 물고 있는 불쾌함을 생각하면 칫솔질 후 개운함을 잊을 수 없는 파인프라 치약의 재구매를 결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 다른 치약보다 조금씩 사용해도 충분하니까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금액은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없어서 이번에도 5개 구매해서 한 3년 사용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