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88세이신데..몇달동안 급격하게 이빨이 안좋아서 계속 병원다니시면서 잘씹을수가 없어서 어버이날도 흰쌀죽만 드셨어요.잘씹을수가 없어서 칫솔은 파인프라걸로 쓰셨는데..치약은 어버이날 못드신다해서 게면활성제가 들어있지않으니 써보시라고 드렸는데..치료와 같이 치약을 써서그렇다하시면서 7월13일88세생신이셔서 가족들이 다같이 모였는데..평소에 좋아하시는 장어 외식을 했는데,얼마나 잘드시는지..보면서도 흐믓하더라구요.먹고,바르고, 피부에 닿는 모든제품의 소중함을 다시한번느꼈어요.감사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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