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렌지나 에어프라이기로는 속까지 익힐려면 까다로울꺼 같아 냄비로 느긋하게 삶는 방식으로 먹었습니다.
살이 부드러워 스테이크 칼로도 쉽게 잘려 나가네요.
족발 손질 한적이 없어 해체가 불편할 줄 알았는데 살들이 많아 생각보다는 쉬웠습니다.
전족으로 와이프랑 둘이서 먹는데 배부르게 먹고도 남아 2번 나눠 먹었습니다.
3명이서 먹으면 딱 맞는 양이고 남성 3명이 먹는다면 약간 부족한 정도라면 될듯합니다.
와이프가 좋아하네요. 처음엔 해체해야 한다는 것에 시큰둥 했었는데...
학센 맛은 족발과 비슷한데 족발은 밑간이 되어 있는 맛이라면 학센은 밑간이 안되어 있는 맛이라 다른 양념장과 먹으면 좋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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