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누룽현미를 구매한 회원입니다.
자취를 하고 있어 기존에는 김치만 구매해서 먹다가 둘러보니 누룽현미도 평이 좋기도 하고 잡곡밥이 먹고 싶어 주문해 먹어봤습니다.^^;;
향이나 밥알 씹는 재미(?)가 느껴져 전반적으로 만족을 하였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쿠쿡 밥솥으로 했는데 제가 물 조절을 실패해서 그런지
잡곡으로 셋팅하고 밥을 지었는데.. 밥알이 좀 덜 익은 것 같더라구요.ㅜ_ㅜ)
그래서그런지 현미쌀도 좀 딱딱한 느낌이 들더군요. 단순 물조절 실패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밥짓는 노하우(?)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존에는 보리와 함께 넣어도 일반 밥짓기로 했는데.. 이번에도 그래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암튼.. 맛은 있어 2공기를 먹었네요. 잘 먹었습니다.^^;;
자취를 하고 있어 기존에는 김치만 구매해서 먹다가 둘러보니 누룽현미도 평이 좋기도 하고 잡곡밥이 먹고 싶어 주문해 먹어봤습니다.^^;;
향이나 밥알 씹는 재미(?)가 느껴져 전반적으로 만족을 하였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쿠쿡 밥솥으로 했는데 제가 물 조절을 실패해서 그런지
잡곡으로 셋팅하고 밥을 지었는데.. 밥알이 좀 덜 익은 것 같더라구요.ㅜ_ㅜ)
그래서그런지 현미쌀도 좀 딱딱한 느낌이 들더군요. 단순 물조절 실패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밥짓는 노하우(?)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존에는 보리와 함께 넣어도 일반 밥짓기로 했는데.. 이번에도 그래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암튼.. 맛은 있어 2공기를 먹었네요. 잘 먹었습니다.^^;;
나종현 딴지스님~ 꽃씨잡곡 사장 기절광풍입니당. 말씀하신대로 현미는 백미보다 무조건 거친맛이 느껴집니다. 맛있는 밥(부드러운 밥)으로 드실려면 '백미+찹쌀' 이구요, 건강(거친 맛)으로 드실려면 '백미+ 현미, 보리 또는 콩' 입니당. 아쉽게도 맛과 건강은 공존할 수 없답니다 TT. 그래서 어머니들은 현미밥(건강하고 거친 잡곡밥)을 할때는 씻을 상태로 1~2시간 불려서 밥을 지으십니당. 나종현님께서도 구입하신 잡곡을 물에 불려서 밥해보세용 (거친 맛이 조금 나아질 순 있지만 그래도 백미밥의 부드러움은 따라갈 순 없습니당^^) 혹시 백미처럼 부드러운 현미나 잡곡을 찾으시면 저에게도 알려주세용^^ 저도 사먹어야 될 듯^^ P.S.> 불린 후에는 밥물량을 20% 정도 적게 잡아주세용~ 밥하기는 쉽지만 맛있는 밥하기는 어렵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