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채의 포기김치를 처음 맛 봤을때를 잊지 못합니다.
경상도라 젓갈김치가 익숙한 제게,
이담채김치는 서울김치의 느낌이랄까~ ㅋ 깔끔한 맛이 신세계느낌이었거든요(촌사람이 서울가면 드는 그런 느낌).
잘 먹다 임신이랑 김치동냥 등의 이유로 중단했다가
맨밥에 김치만해서 먹고 싶은 요즘이라 다시 주문했죠.
이번에는 포기김치diy용으로 주문하고 열무도 주문하고 맛김치도 주문했어요.
포기김치는 역시나 맛나요~ 첫날도 둘째날도 셋째날도~
절인배추 5키로에 2키로짜리 양념이 부족하지도 남지도 않고 딱 맞구요~
물론 제입맛에도 친정부모님도 신랑입에도 다 맞아요.
열무김치는 좀 삭으면 더 맛있을듯 싶어서 우선 넣어뒀어요.
문제는 맛김치...
포장지안에 들어있던 맛김치의 모습은 흡사 편의점에서 파는 김치를 연상했어요.
배추의 모습은 물을 한껏 머금어 투명해보이고 이미 삭아있듯한 모습이었어요.
그릇에 담았을때조차 손 대기도 민망할 정도로 맛없어 보였어요. ㅜㅜ
보이기만 이런가싶어 맛을 봤는데...
삭아 보였던 애가 맛은 밍숭맹숭한것이..
제가 생각하던 맛김치는 생배추에 겉절이식으로 양념이 들어가는거였거든요. 아니라해도 맛만 있음 되는데... ㅜㅜ
이건 절여진 배추를 잘라 양념을 버무렸는지 무른데다 양념국물조차 진하지 않아서 정말 맛이 없었어요.
저뿐 아니라 식구들 다들 잘못시켰다하시는데 뭐가 문젤까요.... 우리가 맛을 모르는 걸까요 제발 알려주세요 ㅜㅜ
경상도라 젓갈김치가 익숙한 제게,
이담채김치는 서울김치의 느낌이랄까~ ㅋ 깔끔한 맛이 신세계느낌이었거든요(촌사람이 서울가면 드는 그런 느낌).
잘 먹다 임신이랑 김치동냥 등의 이유로 중단했다가
맨밥에 김치만해서 먹고 싶은 요즘이라 다시 주문했죠.
이번에는 포기김치diy용으로 주문하고 열무도 주문하고 맛김치도 주문했어요.
포기김치는 역시나 맛나요~ 첫날도 둘째날도 셋째날도~
절인배추 5키로에 2키로짜리 양념이 부족하지도 남지도 않고 딱 맞구요~
물론 제입맛에도 친정부모님도 신랑입에도 다 맞아요.
열무김치는 좀 삭으면 더 맛있을듯 싶어서 우선 넣어뒀어요.
문제는 맛김치...
포장지안에 들어있던 맛김치의 모습은 흡사 편의점에서 파는 김치를 연상했어요.
배추의 모습은 물을 한껏 머금어 투명해보이고 이미 삭아있듯한 모습이었어요.
그릇에 담았을때조차 손 대기도 민망할 정도로 맛없어 보였어요. ㅜㅜ
보이기만 이런가싶어 맛을 봤는데...
삭아 보였던 애가 맛은 밍숭맹숭한것이..
제가 생각하던 맛김치는 생배추에 겉절이식으로 양념이 들어가는거였거든요. 아니라해도 맛만 있음 되는데... ㅜㅜ
이건 절여진 배추를 잘라 양념을 버무렸는지 무른데다 양념국물조차 진하지 않아서 정말 맛이 없었어요.
저뿐 아니라 식구들 다들 잘못시켰다하시는데 뭐가 문젤까요.... 우리가 맛을 모르는 걸까요 제발 알려주세요 ㅜㅜ
맛김치 때문에 실망이 크셨군요.
죄송합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맛김치는 겉절이 김치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포기김치와 동일한데, 먹기 편하게 잘라져 있다는 점과 무채가 들어가지 않는 점이 차이점이지요.
잘라져 있기 때문에 그릇에 담으면 먹다 남은 김치 모아 놓은 것 같은 모양이 되니까,
일단 맛은 없어 보이는 게 맞습니다. ^^;;;
취향에 따라 생김치로 드시기도 하지만, 적당히 맛이 들어야 양념이 겉돌지 않고 맛이 좋아진답니다.
며칠 익힌 후에 드셔보시고, 그래도 달라진 점이 없다면 1544-4586 으로 연락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