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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 가드(작은거), 저스트 포 유 (큰거) [0]


떡구님 | 2015-11-10 13:00:00 | 조회수 2781
잉글리쉬 가드(큰거)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단종이라는 말에 두둥 그래서 작은걸 샀습니다.

작은건 워머로 할수없다해서 불을 붙여 향기를 맡았습니다.

키고 5분이면 집안 가득 풀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새벽 풀밭길의 꽃향기와 풀향을 맡는 기분이더라구요. ( 물론 자연의 향이 더 좋습니다. )

저스트 포 유 (큰거) 는 잉글리쉬 가든과 흡사한 향을 가지고 있다 하여 사봤습니다. 잉글 다쓰면 쓰려고 하였지만 호기심으로 한번 켜봤습니다.

첫향은 잉글리쉬 가드와 많이 흡사합니다. 다만, 조금 다른 점은 잉글은 싱그럽다? 하며 향을 맡게 되는데 저스트 포유는 싱그러우면서 달달한 향을 맡게 되더라구요.

둘 다 너무 오래 켜두면 향이 진해져서 살짝 코가 아프다며 마누님이 말하더라구요.

적당히 키시면 기분 전환과 집의 향기가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