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안녕하세요. 제이0419님 ^^

다른사람들은 다 좋다고만 하는데 왜? 나는 냄새가 더 나는것만 같을까?
이유가 무엇일까? 에 대해서 궁금하신것 같습니다..

당연히 그러실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것 중에 답이 나와있고요..치아와 잇몸의 구조를 보시면 더 아실 수 있으신 부문입니다.
치아와 잇몸틈의 치태 및 기타 착색된 오염이 옅어 지고 있으며, 잇몸 안쪽에서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며, 이러한
과정과 반응을 명현현상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기존 잇몸의 상태에 따라서 현재보다 조금더 발현할 가능성도 있을 수 있음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적어주신 글 가운데~
"일반 치약을 사용하셨을 때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무언가 악화될 여지가 있을때만 해당 냄새가 나는듯 했었다."

제이0419님 잇몸은 기존 치약을 사용하시면서 이미 일단의 치은염을 가지고 계신 상황이었으며, 피로하시거나 스트레스가 있으셨을 때에는
붓거나 들뜨는 증상이 있었고, 양치 시 한두번 피도 나왔으리라 판단됩니다. 그럴때에는 양치를 해도 평상시보다 유독 입냄새가 난다고
느끼셨을 것이고요.. 이것은 치은열구(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과 치아의 틈)가 치태와 기타 치석등의 흡착물질로 인해서 막혀 있는
상황에서,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면역이 떨어지는 시점에 잇몸속에서 잇몸을 녹이는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이 더욱 도발하게되면,
이에 대응하는 백혈구와의 전투가 치열하게 이루어지면서 해당 부분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서 잇몸이 붓게되고 기존에 치태나 흡착된
오염물로 인해서 막혀있던 부분이 부풀어 오르면서 그 사이로 잇몸 안쪽의 염증이 올라오게 되어 그로인한 냄새가 심하게 나셨던 것 입니다.

잇몸속에서 발생한 일정분의 염증은 입안의 음식물이나 세균에 의한 황화수소,메틸메르캅탄등의 화학물로 인해서 일반적으로 느끼는
구취와는 조금 차이가 납니다. 보다 더 악취로 느껴지죠.

그러면, 파인프라 치약을 한 달 가량 사용한 시점에서 왜 평상시에도 그러한 냄새가 나는가?

현재 제이0419님의 치아와 잇몸의 틈(치은열구)를 덮고 있거나 막고 있었던 치태나 기타 오염 흡착물은 눈에 띄게 사라지고 있을것 입니다.
그리고, 잇몸 속에서는 치은염 및 잇몸질환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퇴치하기 위한 전투가 일어나고 있을것이고요.
아마도 이러한 전투 가운데에서 발생한 염증이 치은열구의 틈을 타고 올라올때 독특한 악취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즉, 기존의 잇몸의
문제가 호전되어 가고있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명현 반응이라는 것이죠. 이미 치약의 상세 설명란이나, 이곳 댓글과 답글에서 수도없이
사용 중, 시리거나 피나거나, 붓고, 아프거나, 염증이 더 발생하거나 하는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명시 하고 있기도 합니다.

말로하면 쉬운데, 글로 표현하자니 문장력이 없어서 어렵습니다만,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아무런 걱정없이 올바른 사용법에 의거해서 열심히 사용해 주시면 어느순간 냄새도 기타 다른 구강 문제도 샥 사라져버렸다는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즉, 사용과정에서 올 수 있는 정상적인 명현반응을 겪으시면서 이겨내는 과정이라는 것이죠..

신뢰를 가지고 선택해 주셨듯, 끈기를 가지고 이어가시면 빠른 시일에 그렇구나!라고 인정해 주실것으로 믿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으시다면 070-4111-1404(서울사무실)로 일과중에 문의를 주세요.
성심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명현 반응이란~
음식, 한약, 건강식품 등을 먹을 때 자연치유력이 좋아지면서 인체가 건강해지기 위해 나타나는 호전 반응으로서 인체가 정화되어가는 단계이다.
명현반응을 오해해 오히려 병이 악화되었다고 느낄 수 있으나, 명현반응은 뛰기 전에 웅크리는 개구리와 같은 것이다.


※ 수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파인프라 치약의 올바른 사용법..

1. 타 치약 및 가글(병원제공품포함)용제와의 겸용 사용을 절대 피한다.->일반 구강 제품의 화학 성분이 약용 치면막을 분해함.
2. 헹굴때 물은 따뜻할 수록 좋다. -> 강력한 원적외선 효과 및 유효 원료의 침투 기능 상승
3. 한번 양치에 2회 연속 양치 (첫번째는 완두콩크기 사용 일반 양치 - 헹굼 : 두번째는 쌀 알만큼 묻혀서 입천장을 중심으로 잇몸과 입안 전체 거품마사지-헹굼)
(2회 연속 양치의 효과 및 개운함은 해 보신 분만 아십니다..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죠 ^^;) -> 입천장에 분포하는 작은 침샘 및 침샘관의 기능 상승을 도모.
.자정작용의 증가..

◆ 그리고, 구강 회복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명현 현상( 치아시림, 통증. 염증발생)을 악화되는것 아니냐? 로 오해 하시지 않으시는 것 입니다.
잇몸속 치주낭 깊숙한 곳의 세균과 치르는 마지막 전투과정으로, 개인의 면역 반응 상태에 따라서 못느끼고 지나갈 수도 있으며,
치열하게 3일이상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명현 현상 진행시 통증이 있으실 때는, 진통제를 드시되 항생제 복용은 삼가 하는것이 좋습니다.
양치 횟수를 증가 해 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