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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있슈] 해외배송 이벤트 당첨자

조회수 3781
2017-09-01 00:00:00 ~ 2017-10-15 23:59:59
마켓수뇌 | 2017-09-01 20:40:07

안녕하십니까. 


큰 맘 먹고 벌인 해외배송 이벤트. 


총 36분이 응모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룰을 이해 못한 분이 많아 아쉬웠네요. 


해서 당첨자 명단과 함께

선정 기준을 살짝 만족 시키지 못해 선물을 드릴 수 없는 케이스도 몇 개 꼽아봤습니다. 


보시면 다음 응모에 참고가 될 것입니다.



---- 당첨자 명단과 선정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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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다코타 님. 절박한 사람 왜 뽑냐는 식으로 써주셨지만.

당뇨로 똥이 안 나온다니 충분히 절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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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jin 님, 멀리 남아공에서 외로울 오라버님 주소를 여태 모르시다니

가족끼리 너무하네요.

이번 기회에 주소 알아두시라고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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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의여유로움 님. 한국 땅을 밟아본지가 15년이 넘으신 할아버지께

한국의 맛을 선물해드리고프다는데 어떻게 외면하겠습니까.

효도르도 쨉이 안 될 효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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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Seo 님은 통관 가능 여부를 직접 알아봐주셨습니다.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옛말을 굳이 떠올리지 않아도

정말 받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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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얼굴에 좁쌀 여드름이 생기고

살이 쭉쭉 빠져버린 조카를 좀 챙겨주고 싶다는 비아 님.

저희가 좋은 삼촌(?) 되실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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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콩콩보리 님은 호주의 치과 치료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동생 가족분들을 걱정해주셨네요.

파인프라는 적절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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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feineclub 님은 옵션 명까지 복붙하는 정성을 보여주셨습니다.

저희가 구매할 제품의 수량, 무게, 배송비용까지

미리 예산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댓글을 남겨주셨다 하겠습니다.

역시 높은 치과 치료 비용으로 인해 사연의 절박함 또한 다른 당첨자들 못지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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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하다가입 님은 처음에 자게에 댓글을 남겨주셨다가

여기다 남겨야 한다는 말에 2번, 3번 삑사리에도

포기 않고 댓글을 성공적으로 남겨주셨습니다.

보통 이렇게 댓글이 안 올라가면 짜증을 내는데

그 인내심에 박수를 보내며 당첨자로 선정해드립니다.



이상 8분이 이번 해외 배송 특혜를 받아보실 당첨자입니다.


위 댓글에 구매 예고해주셨던 상품을 결제해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0 2층 딴지마켓팀'

의 주소로 보내주세요. 

(다 캡쳐했으니 은근 슬쩍 물품 추가하는 건 허용되지 않습니다.)


해외 배송 주소는 구매하실 때 구매자 요청 메시지에 남겨주시거나

이메일 market.ddanzi@gmail.com으로 알려주세요.


저희가 헷갈리지 않게 닉네임도 반드시 기록해주셔야 합니다.


해외 배송은 우체국 EMS로 이루어지니 참고하세요.






---- 번외, 안타깝게 탈락되신 분들 ----


아래는 사연은 나름 절박해보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탈락되신 분들입니다.

선정되지 못 하신 분들이

다음 이벤트(아마 9월~10월은 추석 연휴 때문에 못하고 11월쯤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에 응모하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약간 팁을 드리고자 꼽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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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나라 님은 많이 주문해주실 거 같아서 잠깐 속으로 만세를 불렀으나

냉정을 되찾고 보니 한 사람이 이렇게 사겠다는 데에 냉큼 콜했다가

가계의 자금 사정을 어려워지게 만드는 건 아닐까.

걱정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단백질이나 차량용 거치대는 외국에서도 구하실 수 있을 테니

위시리스트를 적당히 추려서 다음에 다시 도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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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부터 호감이 마구 생기던 이명박쥐새끼 님의 사연은

독보적으로 디테일하였습니다만

하필 구매 희망 상품들이 죄다 배송 중 변질 우려가 높은 식품들이네요.

이런 건 저희가 해외 신선 배송 시스템을 고안해

세계 물류를 혁신해낼 때까지 기다렸다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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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에 마스크팩이 한 장에 만 원 이상이라며 

말도 안 된다 하소연해주셨지만

구매 리스트에 마스크팩을 빠져 있는 바,

수미상관을 통한 사연의 완전무결성이 아쉬웠습니다.

저희 마켓에 저렴한 마스크팩도 있다는 걸 어필하려고 이런 말씀 드리는 건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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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까지 배송이 될까요?;;;;;

저희가 그 쪽 배송 체계를 파악할 수 없는 바,

사고가 우려되어 일단 제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음에 도전하실 때는 배송 가능 여부도 확인해주시면

저희가 안심하고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 7
  • 콩이나라 2017-09-01 21:51:40
    가계자금사정까지 걱정해주시니 감사하긴한데 그만큼 딴지제품을 원하고 해외배송이 되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는지 느껴지지 않으셨나봅니다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 마로니에비둘기 2017-09-01 22:24:31
    으어어! 발표 때문에 오늘 딴지마켓 50번은 더 들어와 봤어요 이 시간에 발표가 날 줄이야 당첨된 분들 축하드려요 부럽네요!!
    주최측의 무지랭이로 인하여 선정되지 못해서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배송가능여부에대한 이야기를 써놓았어야 하는데 그래도 팁받고 아차상 이라도 받아서 기분좋아여
    정글이라도 배달 되요 자세히 설명하자면 이야기가 길어지지만 얼마전에 실험삼아 세번 해 보았고 열흘 내로 오는걸 확인 했어요. 저에게 배달사고 염려가 있었다면 응모도 안했을 거에요~ 물건은 제가 구매 하는 거잖아용 아항항핳 이벤트 재밌었어요 언젠가 파푸아에서 딴지의 택배 박스를 받는 저를 상상하며 자야겠어요 아 풀꽃향기 누빔패드에 누워서 자고 공방얼 밥그릇 국그릇에 밥먹고싶다...
  • 행꿈 2017-09-02 01:13:02
    정말 오늘을 기대하며 기다려왔었는데 당첨자 발표를 보고 아쉽기도 하고 당첨되신 분들 부럽습니다. 당시 한국서 가져왔던 마스크팩이 하나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예로 들었던건데 ㅜㅜ그리고 응모할땐 마스크팩 제품이 없었어요 ㅜㅜ 사실 내심 인도의 열악함을 아실 것 같아 기대했었어요 ㅎㅎ 그래도 다음번 이벤트 계획이 있으시다니 괜찮습니다. 수고하세요.
  • 필름사진기 2017-09-02 09:04:20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런 상상과 참여만으로도 행복했던 요 며칠이었습니다. 이곳 칭다오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고, 주변에 천여개가 넘는 제조공장이 문을 닫는 상황에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이곳에서 접으면 이제 갈 곳도 없고, 돈도 없네요. 하루 하루 버티는 심정으로 살아내고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넋두리가 길었나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이 전염 되길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그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들.
  • 사우스다코타 2017-09-02 13:37:37
    역시 똥은 만고 불변의 진리네요
    현직 5일째 똥을 못누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314 1st ave SE, Apt 216, Aberdeen, SD, USA, 57401
    Phone : 605-277-0023
    Daeil Song
  • caffeineclub 2017-09-06 00:30:58
    우와 저 당첨되었어요? 오 오오 대박. 감사합니다. ^^

    무통장 입금 완료했습니다.!!!
  • s2jin 2017-09-08 11:33:45
    대박이네요~ 아.. 근데 은근슬쩍 추가 안되나요^^;;;; 슬쩍~ 넣으려고 했는데 말이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