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번씩 스케일링을 받는데 잇몸이 많이 내려앉았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잘못된 칫솔질로 인한 치석, 잇몸 염증 등으로 그렇게 되었다던데
아직 통증은 없지만 예방차원에서 한번 써보려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가끔 흡연을 하는데 흡연할때마다 양치하기가 귀찮아
가글액을 사용합니다 테라브레스 오랄워시인데 다른 제품과 다르게 자극이 거의 없습니다
이 제품도 파인프라 사용하면 금지해야 될런지??
그리고 올바른 치약 사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못된 칫솔질로 인한 치석, 잇몸 염증 등으로 그렇게 되었다던데
아직 통증은 없지만 예방차원에서 한번 써보려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가끔 흡연을 하는데 흡연할때마다 양치하기가 귀찮아
가글액을 사용합니다 테라브레스 오랄워시인데 다른 제품과 다르게 자극이 거의 없습니다
이 제품도 파인프라 사용하면 금지해야 될런지??
그리고 올바른 치약 사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년 스케일링을 통해 관리를 하셨음에도
잇몸손상이 생겨 많이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ㅠㅠ
고객님의 증상은 치아경부 마모증이라 불리는 질환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평소 잘못된 양치질 습관에서 비롯 될 수 있습니다.
성분이 강하고 자극적인 치약을 사용하거나, 너무 뻣뻣한 칫솔로
한번에 많은 양의 치약을 짜서 양치를 하는경우, 치아와 잇몸이 자극을 받습니다.
또한 평소 수면중 이갈이를 하시는 분들 역시 치경부 마모증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자주 드시는 것 역시 원인이 됩니다.
물론 이런 습관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프로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라는 균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는 시기(스트레스, 과로, 감기, 환절기 등)에 독소를 내뿜는데
이를 제어하는 백혈구와의 전쟁에서 서로 죽은 사체+체액이
고름,농.염증으로 불리면서 쿨라겐이 주성분으로 이루어진 안쪽 잇몸(치은)을 녹여
죽처럼 고름 덩어리를 만들어 내는데, 이것이 많아질수록 잇몸이 붓게 되고
부은 잇몸에 잘못된 습관이 겹치면서 관리를 함에도 불구하고 잇몸이 손상을 입게 됩니다.
증상이 초기인 경우에는 염증의 발생 빈도도 낮고, 양도 적어
몸으로 자연 흡수되면서 통증도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점차 진행되어 치은염 중기를 넘어서면
세균은 상대적으로 활성화되고 이에 대항하는 면역체계는 약해지면서
전쟁이 길어지고 염증도 많아지며,
흡수되지 못한 염증들이 안쪽 신경(치수)을 자극하면서
엄청난 통증을 유발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통증을 비롯한 구강의 각종 불편함은 세균 활동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인데요.
가글이나 여타 치약의 순간 살균 효과는 뛰어난 제품이 많지만,
항균의 지속성을 유지 할 수 있는 제품은 없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콩알만큼의 사용만으로도 모든 살균이 가능하고
고유의 치면막을 유지시키기 위해
타 제품과의 혼용을 권장하고 있지 않으며,
좀 더 철저한 관리를 위해서는 2번의 양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글의 형태를 원하실 경우에는
치약을 콩알만큼 짜신 후입안에 묻히고 물로 헹구시면
치면막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가글의 효과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올바른 사용법을 하단에 첨부해드리오니 이에 맞춰 사용하시다 보면
파인프라 치약만으로도 살균 및 항균의 효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수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파인프라 치약의 올바른 사용법
1. 일반 치약이나 가글액(병원제공품포함)과 함께 사용하지 않기
일반 치약에 함유된 합성 계면활성제와 연마제 성분이 파인프라 치약 고유의 치면막(약용코팅막)을 파괴해 효능과 효과가 반감된다.
2. 입을 헹구는 물은 따뜻할 수록 좋다
파인프라 치약에 함유된 자연유래 유효성분은 35℃ 이상의 온도(미온수)에서 그 효능이 발휘되며,
온도가 높아 질수록 효과가 극대화되어 강력한 침투에 의한 진정 작용을 나타낸다.
3. 두 번에 나눠 양치하기(2회연속양치)
파인프라 치약을 사용할 때 우선, 콩알 크기로 덜어 일반적으로 양치하고,
입안을 헹궈낸 후 곧바로 쌀알 크기로 덜어 입천장을 중심으로
입안 전체를 마사지하듯 한번 더 양치하면 좋다.
청량감과 개운함을 극대화하고 입천장 등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작은 침샘의 활성화에 도움을 줘
자정 작용의 증가로 빠른 시일 에 구강 환경을 개선한다.
◆ 구강 회복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이상 증상( 치아시림, 통증. 피솟구침. 염증발생)을
악화되는것 아니냐? 로 오해 하시지 않으시는 것 입니다.
잇몸 속 치주낭 깊숙한 곳의 세균과 치르는 전투과정으로,
개인의 면역 반응 상태에 따라서 못느끼고 지나갈 수도 있으며,
치열하게 3일이상 진행 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같은 증상 진행 시 통증이 있으실 때는,
진통제를 드시되 항생제 복용은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1일 3회 뿐 아니라 더욱 많이 양치 횟수를 증가 해주시면 더욱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양치 전, 치간 칫솔에 치약을 묻혀서 치아와 잇몸 사이를 닦아 주시고 칫솔은 치아 부분만 가볍게 쓸어 주시면 잘못된 칫솔질을 좀 더 보완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휴대용 치약을 소지 하셔서 자주 입안에 조금 넣으시고 물과 함께 가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