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에 문의글 올렸는데 아직까지 처리 중으로 떠있네요.
제가 문해력이 부족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이해한 바로는 본 제품은 일반적으로 먹는 짭 발사믹(iop)과 달리 이탈리아에서 인증만 안 받았지 찐 발사믹(dop)과 마찬가지인 발사믹이라는 겁니다. dop에 버금가는 등급인 거죠. 근데 재료명에 와인식초라 되어있으면 iop등급이라는 이야길 듣고 살펴보니 와인식초라 되어 있었고 제가 잘못 이해했나 싶어서 문의드린 겁니다. 주로 발사믹을 직접 빵에 찍어 먹기 보다는 요리에 활용하기 때문에 iop등급이면 이 돈 주고 굳이 먹을 필요가 없거든요.
빠른 답변 바랍니다.
제가 문해력이 부족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이해한 바로는 본 제품은 일반적으로 먹는 짭 발사믹(iop)과 달리 이탈리아에서 인증만 안 받았지 찐 발사믹(dop)과 마찬가지인 발사믹이라는 겁니다. dop에 버금가는 등급인 거죠. 근데 재료명에 와인식초라 되어있으면 iop등급이라는 이야길 듣고 살펴보니 와인식초라 되어 있었고 제가 잘못 이해했나 싶어서 문의드린 겁니다. 주로 발사믹을 직접 빵에 찍어 먹기 보다는 요리에 활용하기 때문에 iop등급이면 이 돈 주고 굳이 먹을 필요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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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명에 와인식초가 적혀 있으면 DOP등급 아니고 IGP등급 이라고 들었는데(그것도 와인식초 비율에 따라 다르고요) 이 발사믹은 어느 등급에 해당하는 건가요? 원재료명이 세 제품 각각 다르면서도 와인식초는 공통적으로 들어있네요.\" 이렇게 8월 6일에 문의를 주셨는데, 답을 못해 드렸네요.
미리 체크하고 답을 드렸어야 하는데, 다른 분들의 문의 사항이랑은 다른 것이라 자세한 안내를 해드려다 누락 되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DOP와 IGP를 물어 보셨으니 이미 어떤 의미인지는 알고 계신다고 판단 됩니다.
그래도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DOP는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에서 재배된 포도로 모데나 지역에서 제조해서
이탈리아 발사믹 협회에서 관리하고, 심사와 테스트를 거친 후 통과되면 받게 되는 인증입니다.
그래서, DOP인증을 받은 발사믹들은 제조사가 다르더라도 병은 같은 모양입니다.
DOP가 아니라고 모두 IGP는 아닙니다.
IGP도 모데나 지역과 관련된 여러가지 중에 포함되어야 하는 것들이 있답니다.
메종 브레멍에서도 IGP 인증을 받은 발사믹이 별도로 있습니다.
DOP,IGP 인증은 이탈리아에서 자신들이 발사믹 원조국임을 강조하고,
실제 좋은 발사믹을 선별하기 위해서 만든 인증제도이기는 하지만,
전 세계 모든 발사믹들이 다 이태리에서 만든 조건을 충족하고 그 협회의 인증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15년산, 20년산, 30년산 발사믹에는 숙성된 발사믹(포도)과 와인식초가 섞여 있습니다.
만약, 100% 포도로만 되어 있다면, 현재 가격으로는 절대로 공급할 수 없음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늦은 답이었지만, 궁금증이 좀 풀리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