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안녕하세요.꿈꾸듯이님 ^^

파인프라 치약 사용시 형성되는 치면막에 대해서 문의를 주셨네요.

먼저 답변을 드리자면.
파인프라 치약으로 양치를 하시고 치아를 거울에 비추시면 맨들맨들하게 반짝이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것 입니다. 혀로 치아를 쓸어보셔도 무언가 치아에 코팅된듯한 느낌의 매끈함을 느끼실 것 이고요.

우리 치아를 눈으로 보면 치아 바깥쪽(법랑질)이 다 막혀있는 면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현미경으로 살펴
보면 막혀있는 면이 아니라, 벌집 모양의 구멍이 숭숭 뚫린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칫솔과 치약을 이용해
양치를 하면 이렇듯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치아 바깥쪽(법랑질)에 붙어있던 오염물이나 세균막(플라크)등이
물리적 마찰에 제거가 되고, 치약의 성분에 의해서도 녹여지면서 치아와 입안 전체 피부에 붙어 있던 세균이
제균 되는데요. 이렇게 제균된 치아와 입안 점막 전체에는 치약의 성분에 의한 보호막이 또 형성됩니다.

이 보호막을 치면막 이라고 하는 것이죠.
이 치면막의 유효성분을 천연유래 성분으로 형성하고, 보호막의 유지 시간을 지속하는 것이 우리 입 안의
건강을 유지하는 면역력이 회복하는 시간을 벌어 줄 수 있기에, 모든 치약 제조 회사들은 이 치면막을 장시간
유지 하게 하기위한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의학, 과학이 이렇듯 발달한 현재
에도 불과 서너시간 밖에 유지 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밝혀진 것만 700여종이 넘는 입안 세균의 강력한 활동에
의해 양치 후 형성된 치면 보호막이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입니다.

파인프라 치약은 이렇듯 세균활동에 의해 빠르게 분해되는 치면막을 장시간 유지 시켜 주는 독창적이고 독
보적인 기술과 제조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면막(약용코팅막)의 형성과 유지에 천연유래 성분을 이용함
으로 일반 치약이나 가글 용액에 들어가 있는 화학성분과의 충돌로 빠르게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절대
다른 치약이나, 가글 용품과 교대로 사용하지 말라는 것 입니다.

일반치약 + 가글 용액을 사용하셔도 몇 시간 유지 되지않는 개운함. 세균이 활동을 시작하면 어금니 안쪽에서
부터 치면에 도돌도돌한 느낌이 생깁니다. 바로 세균띠인 플라크가 형성되어 치아에 흡착되는 것인데요.
파인프라 치약으로 양치 후에는 그러한 세균활동이 체감할 만큼 억제 됩니다. 즉,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하루종일 개운함이 유지되죠.

밤에 꼼꼼히 양치 후 주무시게 되면, 세균의 공격이 30배나 강해지는 수면중에도 치면막이 유지되어 아침까지도
입안에 텁텁함이 없이 개운함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세균의 활동이 줄어들어 세균띠 생성이
억제되면 입 냄새는 자동으로 줄어드는 것이니 아침에도 당연히 입 냄새가 느껴지지 않겠죠.

그리고, 문의하신 워터픽과의 겸용 사용은 워터픽은 일반 물을 이용하는 것으로 잇몸 마사지에 유효 합니다.
화학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파인프라 치약과 충돌이 없어 치면막 소실에 대한 우려는 하시지 않아도
되실 것 같습니다. 파인프라 사용 후 워터픽으로 잇몸 마사지를 더 하여 주시면, 건강한 잇몸 형성과 유지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실 때에는 정확한 정보와 지식에 의거해서 올바른 사용법을 지켜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인프라 치약의 올바른 사용으로 놀라운 구강 환경의 변화를 체험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수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파인프라 치약의 올바른 사용법..

1. 일반 치약이나 가글액(병원제공품포함)과 함께 사용하지 않기
일반 치약에 함유된 합성 계면활성제와 연마제 성분이 파인프라 치약 고유의 치면막(약용코팅막)을 파괴해 효능과
효과가 반감된다.
2. 입을 헹구는 물은 따뜻할 수록 좋다
파인프라 치약에 함유된 자연유래 유효성분은 35℃ 이상의 온도(미온수)에서 그 효능이 발휘되며, 온도가 높아 질수록
효과가 극대화되어 강력한 침투에 의한 진정 작용을 나타낸다.
3. 두 번에 나눠 양치하기(2회연속양치)
파인프라 치약을 사용할 때 우선, 콩알 크기로 덜어 일반적으로 양치하고, 입안을 헹궈낸 후 곧바로 쌀알 크기로 덜어
입 천장을 중심으로 입안 전체를 마사지하듯 한번 더 양치하면 좋다. 청량감과 개운함을 극대화하고 입천장 등에 많이
본포되어 있는 작은 침샘의 활성화에 도움을 줘 자정 작용의 증가로 빠른 시일 에 구강 환경을 개선한다.

◆ 그리고, 구강 회복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명현 현상( 치아시림, 통증. 피솟구침. 염증발생)을 악화되는것 아니냐?
로 오해 하시지 않으시는 것 입니다.

잇몸속 치주낭 깊숙한 곳의 세균과 치르는 마지막 전투과정으로, 개인의 면역 반응 상태에 따라서 못느끼고 지나갈
수도 있으며, 치열하게 3일이상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명현 현상 진행시 통증이 있으실 때는, 진통제를 드시되 항생제
복용은 삼가 하는것이 좋습니다.
양치 횟수를 증가 해 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