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창 앞에 작은 패널 설치하는 것 봤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보다 창에 바로 설치하는 브라인드나 롤스크린 형태로 좀 넓고
필요에 따라 걷거나 내리거나 자유로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설치도 필요 없이 내가 원하면 옮겨 브라인드처럼 설치하고 이사도 걱정 없이...
저희집에는 아파트 태양열 패널이 없어서
태양열을 집진해 어떻게 가정용으로 사용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또 창 전체를 패널로 덮을 수는 없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브라인드 사이사이에 패널을 장착해 태양도 가리고 가정용으로 사용하는 제품들을 충전하거나
전용 충전기를 통해 전자제품을 연결할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탠드나 선풍기 혹은 가습기나 계절용 전열기, 안마기 등
작은 가전제품들을 꼭 벽 콘센트나 전기선을 길게 연결하지 않아도
충전기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면 소형가전 사용도 편리해지고
전력사용 줄이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를 가리거나 외부의 시야를 차단하기 위해 커튼이나 그 대용품을 대부분 사용하는데
그런것들이 차지하는 공간과 기능이 아쉽거나 부족하다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