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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안집곶감 - [상품]

곶감의 색깔에 대해 [1]

풀빛님 | 2020-01-15 17:55:57

곶감의 색깔이 매우 곱습니다. 그런데 곶감이 유황증기를 쐬면 색이 고와진다는 말을 들어서 문의드립니다.

댓글
  • 안집곶감2020-01-19 07:05:54
    안녕하세요

    안집곶감입니다.



    먼저, 저희 안집곶감에 관심 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별도 알람이 오지 않아 늦게 확인을 하였습니다.



    후기에도 같은 질문을 주셔서 같은 답변을 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희 집은 상주 전통 곶감 건조 방식으로 만든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곶감을 만드는 방식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을 내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 환경입니다.

    그늘에서 서늘하고 차갑게 건조하며, 일교차가 아주 커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희 안집곶감은 상주에서 곶감특구지역으로 선정되어 있는(과거 부터 이미 곶감을 생산하는 마을, 마을 전체가 곶감농사로 먹고 살아요 ㅠ) 남장마을에서 노악산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어 일단 그늘입니다.

    매일 추워요... 하지만 그만큼 곶감이 건조하기 좋은 환경에서 생산되고 있어서 제품이 좋은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안좋은 해의 경우(따뜻한경우) 당도는 높지만 색이 안좋고 곰팡이가 많이 피는 해도 있습니다.

    이런해는 좋은 곶감의 양이 적게 생산되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 가격이 올라갑니다.



    물론 저희 집 보다 색이 더 좋은 판매처도 많습니다.(사실 저희집은 좋은 편에 속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래 생감의 색이 중요합니다. 생감 자체를 일찍 수확해서 곶감을 만들면, 색이 노란색이 가깝게 되고 너무 늦게 수확을 해서 건조 시키면 어두워진다고 보시면 되십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모두 똑같은 색과 똑같은 당도의 곶감을 생산하기는 어렵습니다.



    암튼 색은 위의 설명에 따라 결정이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유황훈증이 아닌 전통방식을 채택하여 곶감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문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설 명절 행복하게 지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안집곶감 김태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