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소독용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밖에서 사용한 카드, 가방, 옷 등에 뿌리고 있는데,
소독할 것을 손에 들고 뿌리느라 손에 많이 묻어요~~식품첨가물로 안전하다는 설명을 믿으며 그냥 막 뿌렸네요.
근데 어제는 좀 많이 사용을 했는지 손이 군데군데 빨게지고 많이 간지럽고 따끔따끔하네요.
오늘은 빨게진건 가라앉고 간지러운 것과 따끔거리는 것만 좀 남았어요.
괜찮은건가요?
냄새가 없다고 하는데 저는 락스냄새가 조금 났거든요.
임신초기라 몸에 바르는 것도 신경쓰고 있었는데, 이건 아무 생각없이 막 사용을 했어요.
아기한테 기형을 유발하거나 문제가 되는건 아니겠죠?
손이 이러니까 갑자기 걱정이 밀려오네요 ㅜㅜ
괜찮겠죠?^^;;
분석기관에 의뢰하여 피부자극 및 안점막자극, 경구투여에 대해 비자극 판정을 받은 제품입니다만 혹시 피부에 자극이 있으시다면 되도록이면 물건에만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차아염소산은 인체 내에서 백혈구가 생성하는 물질이기도 하여 기형 유발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