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식 블로그에서 자외선 살균기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죽일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이 나왔는데 어떻게 대처하실 건가요?
https://blog.naver.com/gyeonggi_gov/221868869516
정부에서 운영하는 열린소비자포털 행복드림에서도 같은 내용이 나왔습니다.
https://www.consumer.go.kr/user/bbs/consumer/320/841/bbsDataView/2193.do?page=1&column=&search=&searchSDate=&searchEDate=&bbsDataCategory=
만약 퓨라이트 자외선 살균기와 위에서 이야기하는 자외선 살균기는 전혀 다른 자외선인가요?
공개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믿고 구입했는데 불안하네요.
(주)엔퓨텍 온라인 판매팀입니다.
문의주신 내용 및 링크 모두 확인해본 결과, 경기도 블로그 측에선 세계보건기구(WHO) 홈페이지에 올라온 팩트 내용을 번역해 올려주신듯 합니다. WHO의 입장은 자외선 살균기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죽일수 없다는 내용이 아닌, 손 소독을 위해 자외선 살균기를 사용하지 않아야한다는것으로 확인됩니다. 경기도 측에서도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차원에서 '그렇지 않습니다'라는 결론을 내린 것같습니다.
WHO 홈페이지에서 낸 공식 팩트 전문을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이 명시되어있으며, 해당 링크 첨부드리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FACT: Ultra-violet (UV) lamps should NOT be used to disinfect hands or other areas of your skin
(팩트: 자외선(UV)램프는 손 소독이나 피부 소독에 절대 사용해선 안된다)
https://www.who.int/emergencies/diseases/novel-coronavirus-2019/advice-for-public/myth-busters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2&v=2xaM_BFlg8Q&feature=emb_logo
위 사항은 (주)엔퓨텍에서도 퓨라이트 사용시 주의사항에 안내되어있는 내용입니다.
퓨라이트XD 설명서 유의사항과 본체 뒷부분에 '피부 및 눈에 직접적으로 비추지 마시오' 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자외선 램프를 피부와 눈에 1분이상 직접 비출 경우 안염과 홍반을 일으킬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은 하루-이틀 정도면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현상입니다. 자외선에 민감하신 분의 경우엔 제품 작동 시 선글라스를 착용해주시거나 긴팔을 입고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퓨라이트는 방 안이나 침구, 의류, 주방기구, 핸드폰 등을 살균하는 목적으로 사용하셔야하며 손이나 피부살균을 목적으로 직접적으로 비추시는것은 절대적으로 권하지 않고있습니다.
퓨라이트에 사용되는 자외선 램프는 UV-C램프이며, 당사에서 보유한 성적서에 의하면 일반 코로나 및 그외 바이러스들에 대해선 살균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자외선 램프를 바이러스에 비춰줄 경우 DNA를 파괴하며, 파괴는 궁극적으로 바이러스의 비활성화로 이어집니다.
해당 내용이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