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딴지마켓에서 알게 되어 몇년째 써오고 있는 파인프라 치약 너무 좋아서

메인 치약에 딸려오는 작은 샘플은 주위에 나눠주면서 가족 뿐만 아니라 지인들께도 홍보 많이 했습니다..

좋은건 같이 쓰자는 마음에서요

늘 7개, 10개 대량 구매해서 비누 샘플도 써보고 샴푸도 써보고 했는데요

지난번 대량 반품 사태가 일어 났을때도, 그냥 쓸만해서 괜찮았습니다

근데, 이번 제품은 쓰기가 힘이 듭니다

남편은 검게 물들어 버린 칫솔을 보고 이상하다 하고

아들은 냄새가 이상해서 못 쓰겠다고 하고

저는 거품 하나도 없이, 먹물 먹은양 줄줄 흘러내리는 이번 치약 때문에 힘이 듭니다..

7개 주문해서, 지인께 써보고라고 1개 선물까지 했는데 ㅜㅜ

6개 남아 있어요..

이전에 쓰던 제품으로 교환해 주세요!!

파인프라 치약 계속 사용 하고 싶어요~

늘 고객을 위해 좋은 성분으로 좋은 치약을 만들기 위해 고민 하시겠지만,

 아무리 좋아도 쓰는데 이렇게 힘이 들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