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찐빵을 찌는 방법에 대한 문의입니다.
종류에 상관없이 작게 쪼그라드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물이 끓어 오를 때 올려서 찌는데요. 함께 쪄도 쪼그라드는 게 있더라구요. 동생도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세봉지에서 두개 정도가 이렇게 되더라구요. (단호박, 흑미 각 1개씩, 동생은 단호박만)
정해진 시간을 초과하거나 열이 세서 그런건지..쪄질 때 뚜껑을 열지 않아도 원래 얼려져 있던 상태보다 작게 되는게 이상해서 문의합니다. 쪼그라들면 보송보송하던게 식감도 찐덕찐덕 떡이 됩니다. ㅎㅎ
그냥 전기밥솥이나 전자레인지가 가장 안정적일까요?
종류에 상관없이 작게 쪼그라드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물이 끓어 오를 때 올려서 찌는데요. 함께 쪄도 쪼그라드는 게 있더라구요. 동생도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세봉지에서 두개 정도가 이렇게 되더라구요. (단호박, 흑미 각 1개씩, 동생은 단호박만)
정해진 시간을 초과하거나 열이 세서 그런건지..쪄질 때 뚜껑을 열지 않아도 원래 얼려져 있던 상태보다 작게 되는게 이상해서 문의합니다. 쪼그라들면 보송보송하던게 식감도 찐덕찐덕 떡이 됩니다. ㅎㅎ
그냥 전기밥솥이나 전자레인지가 가장 안정적일까요?
[1] 우선 찐빵을 찔때 제일 좋은건 밥솥입니다. 그다음이 전자렌지이구요. 찜기를 이용할때에는 물이 끓으면 온도를낮춰 김만 계속 올라오게 해서 찌는게 좋습니다.
[2] 쪼그라드는 것은 끓는 열점 때문일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제 판단으로는 합성첨가물의 부재에 따른 일입니다.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데. 찐빵을 제조할 시에 발 효실에서 똑같은 조건을 주어도 간혹 가장자리에 있던 녀석들이 빵이 발효가 촉진되어 쪼그라드는 경우가 이따금 생기기도합니다. 이러한 발효점을 잡아 주는 것이 산화방지제 역할을 하는 방부 처리라던지 각종 첨가물인데, 그런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탓입니다.
첨가물 없이 만들었다는 반증이기도하구요.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정말 웃을 일이 종종이어서 기분좋으실 날이 자주이시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집에서 만든 것처럼, 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