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카페에 새로나온 청귤에이드 먹어보고 느낌이 좋아서 샀는데
원래 청귤이 약간 쓴맛이 있는건데 회사에서는 달게 만든 것인지
너무 달라서 솔직히 조금 놀랐네요. 약을 먹는 느낌? 건강한 맛입니다.
딴지마켓 나이나이
싱그러운 푸름. 생기 가득한 초록. 여름 햇살을 받아 생기넘치는 나뭇잎. 썸을 끝내고 이제막 시작하는 연인. 우린 이때를 풋풋하다고 한다.
설레고 기분좋게 해주는 풋풋함. 한국의 한 섬에서도 이 풋풋함을 마음것 느낄 수 있다.
바로 제주도.
제주 공항을 조금만 벗어나 보면 낮은 담벼락 뒤로 귤나무가 집집마다 심겨 있다. 한여름의 귤나무는 풋풋하고 싱그러움 그 자체다.
싱그러운 제주도의 햇살 가득 청귤.
귤 하면 떠오르는 색은 노란빛이 감도는 주황색이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이 노란빛의 주황색 귤도 푸릇푸릇한 때가 당연히 있다. 노랗게 익기 전 초록이 감도는 귤, 풋귤 혹은 청귤이라 부른다.
맛을 상상해보면, 익지 않아 떫거나 시큼한, 레몬에 가까운 느낌을 받는다. 그런데 청귤, 그렇게 시큼시큼 떫지 않다.
상큼 달콤새콤한 청귤 한 포.
풋과일이라 무조건 떫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청귤을 반으로 갈라보면, 껍질 색과는 다르게 맛있어 보이는 주황빛이 가득 차 있는 것이 보인다.
청귤을 갈라보면 주황빛의 노오란 과육이 뿜뿜이다.
청귤 특유의 풋풋한 맛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 즐기는 사람도 있고, 즙을 내어 시원한 얼음과 탄산수를 보태 만든 청귤 에이드로 즐기는 사람도 있으며, 설탕에 절여 청귤청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먹기 쉽게 한 포, 청귤진.
생으로 먹기보다는 더욱 간편하게 청귤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청귤진을 준비했다. 즙을 내고 특유의 신맛을 조금 줄인 청귤진이다. 85%가 과즙이고 프락토올리고당을 넣어 단맛을 배가시켰다.
단순하지 않은가? 거의가 청귤즙이라 청귤진이다.
청귤진 맛을 표현하자면, 귤의 달콤함과 새콤함, 깔라만시 같은 좀 더 강한 새콤함이 입안에 확 퍼지면서 입맛을 돌게 한다.
맛의 여운이 있어 은근히 입안을 기분좋게 감돈다. 흔히 보는 비타민 음료에 들어있는 향과 맛을 더해주는 첨가물이 없고, 과당 등의 함량이 낮아 뒷맛이 텁텁하지 않고 인위적이지 않아 좋다.
제주도가 키워낸 작물.
제주네이처의 야관문, 양배추, 레드비트즙과 마찬가지로 청귤진도 제주도 청귤 농장과 직거래 한다.
제주도 청귤은 제주 귤과 마찬가지로 지역 특산품으로 관리가 철저하다. 관리가 잘 된 농장에서 수확한 청귤은 GMP 인증을 받은 공장으로 옮겨져 청귤 진으로 만들어진다.
제주도 공장에서 만든다.
모든 공정이 제주도에서 이루어진다. 작물도 제주도에서 자라고, 공장도 제주도에 있다. 제주 농장은 GMP 인증을 받은 공장으로 현재까지(2018.04.01)는 제주도에서 유일하다고 한다.
자, 공장을 둘러 보자.
GMP 인증을 받은 제조 공장이다.
생산 시설 내에 연구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제는 익숙한 에어 샤워를 하고 들어가면
반짝반짝 빛나는 제조 시설과
작업을 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다.
작업을 끝마친 걸로 추정되는 이 기계는 겉봉지를 재세척 하는 기계라고 한다.
공장일 절반은 청소라는데, 말끔한 공장은 신뢰를 더해준다.
공장을 둘러보면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GMP 인증을 받은 곳, 그러니깐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느낌이 들었다. 청소가 공장 운영의 반이라는 말이 있듯 제대로 정돈된 공장은 신뢰를 키워준다.
연구시설도 있어, 균이 있는지 배양해 보는 실험도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청결과 함께 강조되어도 좋은 부분이다.
마셔 보겠는가?
제주도 밭에서 수확한다. 제주도 곳곳에 재배중인 청귤. 관리 감독하에 오로지 제주도에서 키운다. 잘 자란 청귤을 수확, GMP 인증을 받은 공장으로 이동, 즙을 짜낸다.
제주도에서 시작해 제주도에서 마무리 된다. 믿을만 하지 않은가?
이제 지르는것만 남았다.
나를 위해 1포 아니 맘껏 드시라.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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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
제주네이쳐 청귤진 | |
제품설명 | |
제주도에서 재배한 청귤로 만든 청귤진 하루 한포 힘내자! | |
검증단평 | |
나이나이 | 입맛 없을 때 한 포 해보시라. 새콤함이 입맛 돌게 한다 |
락기 | 개인적으로 청귤진 포 자체가 새콤해서 좋았다. 물에 타 마실 때는 한 포보다는 두세 포 넣어 마시는 걸 추천한다. |
퍼그맨 | 건강식품에서 많이 쓰는 포장방법인데 내용물은 달콤 새콤하다. GMP 인증 공장에서 생산되어 안심인 건 덤. |
잘은모름 | 사용하기 간편하서 생각보다 활용할 데가 많다. 식후에 깔끔하게 입가심하기도 좋다. |
판매자명:(주)제주네이쳐
연락처:010-4826-8853
보내실 곳: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9길 56, 코오롱테크노밸리 709-3호
판매자 택배사: 158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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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판매하는 청귤진은 청귤 원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드시는것도 좋지만 탄산수나 물에 희석해서 드시면 더욱더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탄산수 한컵에 청귤진 한포 넣으시고 얼음 동동 띄워 드시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