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와 오메가6 오메가3구성비 알고싶어요
백년이 지나도 변치않을 네니아 제조원칙
NON-GMO 원료만을 엄선하여 사용합니다.
수입산 옥수수전분, 물엿, 변성전분, 대두단백, 액상과당 등 GMO우려가 있는 원재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복합 원재료의 경우도 원료 자체에 GMO의 위험이 있는 것은 배제합니다.
무농약, 유기농 인증 우리밀을 사용합니다
일부제품(우리밀 통밀가루, 백밀가루) 외 모든 제품에 무농약, 유기농 인증 우리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모든 유해한 화학적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자 합니다.
그 동안 많은 식품업체들이 원료로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유통의 편리성을 도모해왔습니다. 네니아는 우리땅에서 나는 우리밀과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유해한 화학적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고 자연적인 먹을거리에 가까운 식품을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100% 전성분 공개를 원칙으로 합니다.
소량으로 들어가 있는 원재료까지도 ‘~외’로 감추지 않고 100% 공개합니다.
가능한 친환경 농산물과 무항생제 축산물을 사용합니다.
연중수급이 불가능하여 사용이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 최대한 친환경 농산물과 무항생제 축산물을 사용합니다.
우리 땅에서 나는 우리 농산물을 사용합니다.
생산이 불가능한 원료(설탕, 후추, 초콜렛, 허브류 등)를 제외하고 국내산으로 대체 가능한 모든 원료는 가까운 먹을거리인 우리 농산물을 사용합니다.
최선을 찾아 직접 수입합니다.
국내 수급이 불안정한 원료는 국외로 방문하여 최고의 품질을 확인하고 직접 수입 합니다.
네니아 제품은 택배비를 일괄 적용합니다. 같이 사세요!
베이커리 / 만두/ 유기농 아이스크림/ 호빵 /유채유/ 오미자로쭈
같이 살고, 같이 삽시다.
[01] 유채유의 오메가 3와 오메가 6 비율
저희가 자체 검사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시중의 유채유 종자에 대한 오메가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메가3: 오메가6=>1:1.8
[02] 산도(Free fatty acid)는 0.07%입니다.
- 보통 튀김유로 사용할 때 1%이하만 사용합니다.
급식에서는 1%가 넘어가면 튀김용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위 이미지 좌측 처럼 전부 파란색으로 나와야 1이하로 기준치를 통과 하는 것이고!
유채유는 0.07%입니다.
[03] 지방산에 대하여
아래 도표는 미국 농림부 검사 성적 발표 자료를 도표화 시킨것입니다. 자료에 보시면 카놀라유채유와 또 하나의 유채유가 표기유가 표기되어 있는데요. 카놀라유채유는 캐나다에서 개발한 지역 특화종자입니다. 유전자 이야기가 가장 많이 거론되는 유채종자 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저희 유채종은 카놀라가 아닌 일반 유채종으로 해당 성분함량을 보시고 다른 종류의 식용유와 어떤차이가 있는지 파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흠모해 마지 않는 딴지에서 유채유를 소개할 수 있게되어 영광입니다! 감사드려요!
그리고 딴지 단독 할인을 한 주간 진행합니다.
유채유 판매를 시작합니다.
식용유를 볼 때,
주안점으로 보아야 할 것은
무엇을 어떻게 만들었는가? 입니다.
01 무엇으로
02 어떻게
03 어떤 과정
04 용도가 어떠한가
01 네니아의 순수유채유는
호주에서 재배한 유채를 사용합니다.
이미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식용유의 경우 GMO 성분 검시가 가능한 단백질이 최종상품에 남아 있지 않다는 이유로 non-GMO 언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여 이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단, 네니아는 GMO 상품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제대로 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선택해야 합니다.
투표 하나로 정치와 사회가 바뀌듯
한 번의 구매와 경제활동이 모여, 시장의 흐름을 바꾸니까요.
02 49°C 이하 실온에서
냉압착 방식으로 가공합니다.
별도의 열처리나 화학 약품을 통한 지방질 분해를 하지 않고 압착만으로 기름을 짭니다.
03 탈검 탈취 표백 과정 시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식용기름(식용유) 제조 방식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 용매추출식
- 고온압착식
- 냉(저온)압착식
이중 약품을 이용해 생산하는 방식이 바로, 논란의 불구덩이 안에 있는 노멀-핵산을 이용한 용매추출식입니다.
용매추출식이란 단어는 생소해도 산분해 간장이란 말은 들어 보신적이 있으실텐데요.
[산분해간장]이 세월이 필요한 숙성이라는 발효과정을 단시간에 염산으로 녹이고 중화시키는 작업이라면,
[용매추출식] 은 대상물에 포함된 지방을 녹이기 위해, 압력 대신에 강한 화학 물질을 주입하는 것입니다.
이때 주로 쓰이는 물질은 노멀-핵산이라는 물질로 여러 산업에 쓰이는 화학 물질입니다. 그리고 최종 제품에 잔류 합니다.
04 발연점과 인화점을 확인해야합니다.
식용유는 정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발연점이 높아지고, 발연점의 차이는 어떤 조리로 쓸 수 있는 기름인가를 나누는 기준이 됩니다. 정제되지 않은 식용오일은 보통 발연점이 낮아 튀김이나 볶음용으로 쓰기엔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발연점이 낮은 식용오일은 가열하면 연기를 뿜고, 인화점(불이 붙는 온도)이 낮아 화재 위험도 있습니다. 하여 셀러드용으로 주로 쓰입니다.
네니아의 순수 유채유는 총 두 번의 정제 과정을 거칩니다. 가열하지 않은 탓에 향이 적어 샐러드에 사용해도 좋고 발연점은 220~230도로 튀김이나 볶음요리에도 적합합니다.
(일반적인 튀김 요리 기름 온도 180도 ; 생선-해산물 170~180도, 육류 180~200도, 덴뿌라 180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딴지마켓 락기
요리를 하다보면 가끔 기름 맛이 느껴질 때가 있다. 특히 한식을 할 때 엑스트라 버진, 그것도 올리브 풍미가 가득한 고급 올리브유를 쓰면 올리브 향 때문에 한식 고유의 향을 훼손해 음식 자체가 먹기 싫어질 때도 있었다. 그래서 한식을 만들 때는 최대한 향이 덜 나는 콩기름 식용유나 카놀라유를 쓰게 된다.
가끔 아쉬울 때가 있다. 좋은 음식을 만들려면 좋은 기름을 써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다. 엄격하게 세분화한 올리브유 정도는 아니지만서도 한식과 잘 어우러지는 좋은 기름이 있었으면 싶더라.
좋은 유채유
카놀라유는 사실 마케팅 용어이다. 유채꽃이 영어로 ‘rape blossoms, rape flower’이며, 라틴어 ‘순무(rapu)’가 어원이라고는 하지만 부정적인 단어와 스펠링을 공유하기에 카놀라라는 말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래서 본 글에서는 유채유라고 쓸 터인데,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카놀라유를 언급해 보았다.
그럼, 본격적으로 좋은 유채유란 무엇일까를 알아보자. 일단, 당연하게도 원재료가 좋아야 한다. 네니아는 원재료인 유채가 좋은 곳을 찾아보았다. 처음엔 당연히 한국에서 찾았는데, 수급 불안정이 발목을 잡았다. 그래서 안정적 공급이 되면서도 질 좋은 유채를 생산할 수 있는 곳을 찾았고 그곳이 바로 호주인 거다.
호주는 축산업도 강국이고 광업도 강국이며, 농업도 강국이다. 비옥한 토양을 가진 호주에서 안정적으로 유채씨를 얻은 다음 바로 호주에서 압착해서 기름을 뽑아낸다. 여기서 중요한 건 압착하는 방식이다...
49℃ 이하로 압착하는 냉압착 유채유
49℃ 이하라고는 해도 뜨끈한 수준보다는 뜨거운데 왜 냉압착이란 말을 쓰는 이유가 궁금할 것이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보통 식용유를 뽑아내는 데는 3가지 방법을 쓰는데, 첫째는 가열해서 볶고 압착해서 기름을 뽑아내는 방식. 둘째는 화학적 용매를 사용하여 기름을 뽑아내는 방식. 마지막으로 열을 가하지 않고 압착만 해서 기름을 뽑아내는 방식이다.
방식에 따라 장단점이 있는데, 우선 냉압착이란 말을 쓰는 이유는 열을 가하지 않고 뽑아내서이다. 무언가를 압축하고 압착하면 열이 발생하고 압착하는 기계 자체도 열을 뿜어낸다. 그 외에 열을 가하는 직접적인 방법을 쓰지 않아서 냉압착이란 말을 쓰는 거다.
냉압착의 장점은 재료 고유의 영양소 파괴가 현저히 적다는 것과 향과 맛이 깔끔하다는 데에 있다. 단점이라면 나머지 두 방식에 비해 현저히 적은 생산량이다. 생산량이 현저히 적지만 냉압착은 기름을 뽑아내는 가장 고급스러운 방식이기도 하다. 올리브유도 냉압착 방식의 엑스트라 버진이 가장 고급에 속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되겠다.
첨가물 없는 유채유
첨가물이 없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보통 정제 과정을 거치다 보면 작업의 편의성을 위해 거품이 나지 않게 해주는 소포제를 사용하고 기름을 짜는 과정에서 효율을 올리기 위해 노말핵산을 사용하는데, 네니아 유채유는 그런 거 없이 작업 과정이 불편하다 할 지라도 냉압착만으로 기름을 뽑아낸다는 거다. 그야말로 100% 유채씨만을 압착하기 때문에 첨가물이 없다고 얘기할 수 있다.
유채유를 써보기에 앞서
여러 장점을 얘기했다. 이제는 실제로 써 봤을 때를 언급할 때다. 유채유는 향도 거의 없고 맛도 무맛에 가깝다. 그렇다 보니 향과 맛이 있는 기름이 필요할 때를 제외하곤 다 쓸 수 있다. 그리고 발연점(연기가 나기 시작하는 온도)도 높아 튀기는 용도로도 좋다. 물론 산패율도 있어 6시간 이상 쓴다든지 중식처럼 완전 고화력으로 쓴다든지 하면 좋지 않지만, 가정에서 흔치 않은 일이라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본인은 고민이 많았다. 커뮤니티의 ‘결혼은 하셨는지…’의 대명사인 새우튀김을 해볼까, 아니면 레토르트 전을 튀겨볼까 말이다. 그러다 문득 어릴 때 맛있게 먹었던 미니 돈가스가 떠올랐다. 은근 기름을 많이 써야 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오늘 저녁은 미니 돈가스로 결정! 퇴근 길에 미니 돈가스를 사서 집으로 향했다.
유채유를 처음 딸 때 조심해야 한다. 뚜껑 반대편으로 뜯어야만 잘 뜯긴다. 본인, 이걸 미리 알았어야 했지만, 위로 뽑아버려서 고리가 날아가 버렸더랬다. 나의 완력이 이 정도인가 하는 흐뭇한 감정이 드는가 하면, 짜증도 내부에서 솟아올랐다. 결국 가위의 힘으로 뽁! 뜯어내 다행이었지만, 다른 분들은 잘 뜯기를 기원하는 바다.
리얼 사용기
먼저 향을 맡아보았다. 흔히 아는 기름 냄새가 조금 날 뿐이고 향이 강하진 않더라. 살짝 맛도 봤는데, 올리브 오일과 같은 개성 강한 맛은 나지 않았다. 맛과 향을 느껴보았다면, 이젠 본격적으로 요리에 써봐야 할 타이밍이다. 후라이팬에 유채유를 두르고 불을 켰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튀겨도 되겠다 싶어 미니 돈가스를 투하했다. 머리는 조금만 넣으라고 했지만, 손은 그렇지 않았다.
많은 양임에도 잘 튀겨지더라. 잘 튀겨진 미니 돈가스의 맛은 늘 먹던 그 맛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의심했던 유채유의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요리에 영향을 주는 기름이 아니라는 걸 검증한 셈이다.
샐러드에 넣어도 좋다고는 했는데, 샐러드에 오일은 잘 넣지 않는 편이고 넣더라도 올리브 오일을 넣는 편이라 실행해 보진 않았다. 다만, 올리브 오일의 맛과 향을 꺼리는 분께는 추천할 만하다. 냉압착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일반 기름에 비해 느끼한 맛은 확실히 적기 때문이다.
당신의 선택만이 남았다.
일반 카놀라유에 비해서는 확실히 가격이 높다. 하지만 너무 부담될 만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식용유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 분께는 과감히 추천하지 않도록 하겠다. 다만, 조금 더 안정적인 요리, 순수한 냉압착 유채유를 찾는 분께는 추천드리고 싶다.
호주산 유채씨를 검사하고 49℃ 이하 냉압착 방식으로 만든 고급 유채유. 써보시라. 드라마틱한 변화는 느끼지 못하더라도 잔잔한 변화는 느끼실 수 있을 거다.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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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
네니아 냉압착 순수 유채유 | |
제품설명 | |
청정 호주산 유채씨를 49℃ 이하로 냉압착 하여 만든 순수 유채유. | |
검증단평 | |
락기 | 확실히 느끼한 맛이 적고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
추천대상 | |
한식과 잘 어울리면서 좋은 기름을 쓰고 싶은 분. | |
비추대상 | |
일반 식용유로도 충분하신 분 |
우선 답변은 모두 공지사항에 도표와 함께 보실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1] 고온조리시
신경써주셔야 할것은 발연점과 기화점이 얼마나 높아서 고온에 적합한 식용유인가 일텐데요
유채유의
발연점은 약 220도
인화점은 약 310도 입니다.
[2] 오메가3와 6 비율
자체적인 검사를 시행하지는 않았습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국립농업과학원)에 근거하여답변드리자면,
유채유의 통상 오메가3와 6의 비율은 1:1.8 정도입니다.
[3] 산도(Free fatty acid)
급식에 납품하고있기 때문에 매번 측정을 한다고 하구요.
사용 가능한 기준치는 1% 라고합니다
네니아 유채유의 산도 측정치는 0.07%로 기준치보다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