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부엉이
나꼼수에 반해 회사에 놀러 왔다 어찌어찌한 사연으로 마켓에서 일하게 된 한 여인이 있었지.
신은 그녀에게 반 백 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도 사그라들지 않는 귀여움을 주신 대신 소소한 '아픔'을 주셨지.
안녕? 난 앓이의 요정이야~
웬만한 ‘앓이’는 다 해본 그녀이기에 건강식품 검증기자로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으나 이미 몸에 좋다는 건 해 볼만큼 다 해 보고 먹어볼 만큼 다 먹어본 그녀라, 그녀는 검증에 대해 회의적이었지.
다른 기자들은 좋다좋다 하는 것들도 그녀 앞에서는 고배를 마시기 일쑤였으니까.
한 달 후 앓이로 또 무언가를 복용해야 하는 그녀에게 조심스레 ‘2배 본황칠’ 두 박스를 주었지.
몸에 좋다는 걸 먹어도 '번쩍'하는 걸 거의 본 적이 없는 그녀는, “이번에도 별 수 없을 걸”이라고 말하며 2배 본황칠 박스를 받았더랬지.
한 달 후 본 기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물었지.
“2배 본황칠 괜찮았니?”
그에 귀욤 폭발한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지.
“너 (본황칠) 기사 써야겠다.”
그녀가 이런 말을 할 정도라니! 2배 본황칠과 원재료인 황칠나무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더 알아보기로 했다.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루었으나 죽음을 두려워했던 황제.
불로장생을 꿈꾸었던 황제.
몸에 좋다는 것은 무엇이든지 손에 넣었다던 황제.
그런 그가 탐냈다 전해지는 황칠나무.
진시황 뿐만 아니라
김부식의 삼국사기, 징기스칸의 갑옷,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 세종의 의방유취, 주숙의 보제방, 이시진의 본초강목, 이수광의 지봉유설, 이익의 성호사설, 정약용의 탐진촌요,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 등 많은 문헌에 ‘황칠나무’에 대한 기록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자 알아보기로 하고 생략하고, 신비로운 황칠나무의 자태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묘목의 잎을 보면 인삼과 비슷하고 뿌리를 보면 거대한 인삼이 연상된다.
열매 역시 색만 다를 뿐 유사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인삼 짝퉁이냐고 오해하시는 분도 있겠으나 인삼과 함께 ‘사포닌 가족’이라 이해하시면 되겠다.
(같은 사포닌이 주성분이지만 인삼과 약간 차이가 있다. 인삼이 '부족'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면 황칠은 '과잉' 때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좋은 거면 진작 인삼처럼 유명해지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결론은 금방 나왔다.
‘은.둔.고.수’이기 때문.
이런 고수는 아니다
인삼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는데 반해 황칠나무는 제주 및 남해안 섬 지역에서만 재배 가능하다. 여기서 ‘재배가 가능하다’는 말은 ‘약용으로 가치가 있는 재배’를 말한다.
일제강점기 시절 황칠나무를 재배하려고 묘목을 숱하게 반출시켰으나 지금은 그저 관상용으로 머물러 있다고한다.
과거 내관들에 의해 궁중 비전으로 전수되어 왕실의 건강식품으로 쓰인 황칠나무, 어떠신가, 은둔 고수의 아우라가 느껴지시는가?
기존 본황칠을 드셨던 분들이라면, 2배 본황칠은 결코 은든고수가 아닌 무림정파와 비견할 정도의 유명 고수라는 사실을 알 것이나 본황칠을 드시지 않고 2배 본황칠 부터 접근 시도한 분들에겐 본황칠 자체가 낯설 것이다.
일반 본황칠과의 차이점을 먼저 설명하자면,
2배 본황칠은 이 좋은 황칠나무를 ‘100일간 발효’라는 숙성 과정을 더했다.
미생물과 효소의 힘을 더해 저분자 구조로 바꿔 몸에 더 잘받게 했다고 하니 더 좋을 수밖에.
첨가물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나무 맛인 건 함정.
광고와 직접 구매하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본황칠은 밤이 편안하지 않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그러니깐 베개를 베고 누워도 양을 천마리 가량 세어 보아도 편안하지 않은 분들이 한 번 드셔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는 것이다.
100일의 숙성을 걸쳐 탄생한 2배 본황칠. 편안한 밤을 선사해 주는 2배 본황칠.
자! 이제는 2배로 드셔보시라~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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