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덴 몰라도 내 모공은 몹시 건강하다, 고 생각한다. 신체를 구성하는 부분 중 24시간 내내 풀파워로 일을 하는 부분을 꼽는다면 심장과 망할 모공만큼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노폐물이 이렇게 잘 쌓일 수는 없다. 그 덕에 일주일을 기준으로 평균적인 피부관리 스케줄을 돌이켜보면 이렇다.
주 1~2회: 각질제거(약 2분) + 코팩(약 15분)
주 3회: 이마+코에만 모공관리팩(약 5분)
주 1회: 얼굴 전체에 모공관리팩(약 5분)
괄호에 쓰인 시간은 모두 팩을 붙이거나 바른 상태로 기다리는 시간만 쓴 것이다. 사이사이에 세수를 하거나 준비시간을 더하면 훨씬 길어진다. 물론 모든 관리의 시작은 클렌징이다. 클렌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눠지는데 클렌징 오일, 클렌징폼으로 세안을 한 후 스킨을 화장솜에 묻혀 피부에 남은 잔여물을 닦아내야 끝이 난다.
귀찮고 복잡하다. 기껏 비워놓으면 빠르게 노폐물을 채우는 모공을 보며 내가 이러려고 코팩했나 자괴감 들고 괴롭기도하다. 그럼 이 귀찮고 복잡한 걸 왜 계속 하냐고? 모공 관리를 안 한 피부가 주는 자괴감은 온 우주가 도와도 극복이 안 되기 때문이다.
미모스 제품 사진
나같은 프로 피부관리러가 오늘 소개할 미모스의 검증을 맡게 된 건 운명... 은 아니다. 사실 이런 류의 제품이라면 이미 써봤다. 지성피부로 시작해 살다보니 복합성에 가까워진 나에게 모공은 늘 고민거리였기 때문이다. 모공 관리에 좋다는 세안브러시도, 미모스 제품과 흡사하게 생긴 저가의 클렌징 기기도 어딘가에 잠들어있는 방 풍경에서 알 수 있듯 이런 제품으로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 클렌징 기기로 아는 사람은 누구나 아는 바로 고가의 브랜드 제품을 사지 않아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고가와 저가의 사이에서 만난 미모스 볼레로 모델, 사용법은 간단하다. 클렌징폼을 손으로 문질러 거품을 낸 후 미모스 브러시에 묻혀 얼굴에 슥슥 돌려준다. 클렌징이 끝나고 브러시를 세척하고 분리한 후에 바디를 한 번 더 물에 헹궈주면 끝. 끝이다. 더 붙일 말이 없을만큼 간단하다.
이용법이 간단하다고 검증기까지 간단하진 않은 법. 사용자 입장에서 느낀 후기를 공유하자면 아래와 같다.
사용 범위
- 기본적으로 얼굴. 특히 모공이 열일하는 코나 턱부분
- 의외로 온몸 사용 가능. 특히 필링 브러시 끼워 발뒤꿈치에 쓰면 좋다
- 두피용 브러시를 사용하면 머리 감을 때 시원하다. 나의 경우 머리가 길어 샴푸할 때는 원래대로 하고 린스할 때 기다리는 동안 두피 마사지를 했다.
피부 자극
- 이런 제품을 사용하면 오래 하는 게 효과적이라 생각해 무지막지하게 얼굴을 클렌징하게 되기 마련인데, 이번에 검증한 볼레로 모델의 경우 1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추게 되어있어 클렌징 한번 하려다가 얼굴에 지나친 자극을 주는 참사를 피할 수 있다.(칸타타 제품에도 적용)
브러시
-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저가형 제품에서는 모공 관리용으로 미세한 브러시를 주로 썼는데, 미세한 브러시임에도 피부 자극이 상당해 코주변이 다 까지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이 제품의 경우 가장 강한 필링브러시를 써도 별다른 피부자극으로 고생하지 않았다. (민감성 피부는 울트라 소프트 브러시를 이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내가 민감성인데도 필링 브러시를 문제 없이 썼다.)
- 목욕시킨 강아지가 물을 털듯 브러시가 물을 튀기지 않는 부분이 편리하다. 물튀김을 방지한 시중 제품은 브러시의 가운데 부분만 실제 클렌징에 이용되는데, 미모스는 전체 브러시가 클렌징해주면서도 물이 안 튄다.
클렌징 효과
- TV든 잡지든 클렌징을 마무리할 때 스킨을 묻힌 화장솜으로 얼굴을 한번 쓱 닦아내라고 권한다. 피부에 남은 잔여물을 마지막으로 닦아내는 작업쯤 되겠다. 실제로 화장솜으로 얼굴을 닦아보면 늘 뭔가 닦여나오곤 했다. 미모스를 이용하고 가장 놀라웠던 건 얼굴을 닦은 화장솜에 아무 것도 묻어나오지 않더라는 점이다.
- 가끔 브러시만 필링 브러시로 바꿨을 뿐인데 1주일에 2회를 하지 않으면 곧 죽을것만 같던 각질제거를 요즘 2주일에 한번 한다. 각질제거제 자극 때문에 빨개지던 피부가 한결 편해졌다.
방수(방수테스트 동영상 참고)
- 일단 박수를 치고 시작하자. 샤워할때 쓴다. 막 쓴다. 충전하는 부분까지 물이 닿아도 되니 설명 이미 끝났다.(건전지를 넣는 부분도 사용 설명대로 제대로 닫아주기만 하면 방수 기능은 동일하다)
- 방수에 관한 최고 레벨인 IPX8레벨을 취득했다고 하니 나처럼 막 써보자.(1미터 수압에서 40분 간 견디는 수준)
- 비슷한 제품 쓸 때 물에 젖을까 바람에 날아갈까 금이야 옥이야 수건 깔아놓고 올려놓던 시절이 생각나 눈물이 조금 났다.
모터
- 비슷한 제품을 썼을 땐 조금만 눌러도 모터가 약해 브러시가 멈췄는데, 이 제품은 모터 힘이 좋아 그런 불편함 없이 사용했다.
- 모터가 쌩쌩한데 소음 문제가 없다. 고요하기 그지없는 딴지 편집부 사무실에서 1단, 2단 다 켜봤지만 주변 아무도 돌아가는지 몰랐다고 전해진다.
- 클렌징 기기의 생명은 모터인데 미모스를 생산하는 센트로닉스가 원래 대기업 전자제품 모터 개발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대만족이었다. 브러시 힘이 좋은 것도, 그러면서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것도 경쟁 제품 대비 미모스의 뛰어난 모터제어 기술력 때문이라고 한다.
충전
- 검증 대상인 볼레로 모델은 건전지 대신 충전 방식을 이용하는데 usb 충전선이라 편리하고 충전 속도가 빨랐다. 충전방식의 기기는 건전지 구입 비용을 아끼는 측면이 있지만 동시에 충전 시간 때문에 신경이 쓰이곤 했는데 2시간이면 충전이 가능해 부담이 없었다.
아, 충전식 모델의 경우 배터리 수명도 궁금할 수 있겠다. 완전 방수급 제품이기에 제품을 열어서 배터리를 교환한다거나 그러기가 어려울 거라는 예상도 있었다. 문의해보니, 어차피 한 번 쓸 때 한 시간씩 쓰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암만 배터리 수명이 떨어져도 사용 중 꺼지는 불상사가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한다.(1회 완충 시 한두 달 쓰던 것이 조금씩 줄어드는 수준) 혹시나 제품을 너무 오래 사용한 나머지 배터리 수명이 자연적으로 줄어들다가 클렌징 중 꺼지는 사태까지 가려면 흠... 그때까지 사용할 수 있었다는 거 자체가 본 제품의 내구성을 증명한 사례가 되지 않을까?
AS
- 구매 후 1년 보증 기간이 있다.
- 문제는 이 제품은 완전 방수 제품이라 분해해서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
- 고로 1년 간 제품 이상이 있으면 그냥 교환해준다. 아이폰 리퍼 생각하면 되겠다.
기타
- 수출하는 제품이니 한국은 물론, CE/FC 등 외국의 전기 제품 안전 규격을 획득했다.
- 유해물질 없이 만든 제품이라 안심된다.
- 중국산 제품, 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겪어본지라 국내 생산된 미모스에 만족도가 높았다.
화장품이나 미용기기는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에 비해 이름값을 따지게 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돼 조금이라도 불안을 줄여보고 싶으니까. 제조사인 센트로닉스도, 브랜드인 미모스도 처음 들어보는 상태에서 검증을 시작하던 그때의 기분은 일단 불안했다. 아무리 검증에 이 한 몸 불사르는 딴지마켓이지만 이번 검증이 끝나면 피부가 전문 용어로 작살나겠구나 생각했다.
구구절절한 후기에서 볼 수 있듯 이 제품 상당히 쓸만하다. 가끔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했다가 물건 하나 건진 듯한 그 기분 느끼기에 딱이다. 그간 구매했던 피부관리용품이 모두 방구석에서 썩고 있는데 이 제품만 당당히 살아남은 이유는 꽤 오랜 기간 사용하며 찬찬히 생각해봐도 불편한 구석이 없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추천사는 내가 검증한 볼레로 모델의 사진으로 대신하고 싶다. 저 실사용의 흔적을 보라.
기본 브러쉬로 사용 했습니다.
보통 1차 클렌징으로 아이리무버로 눈 화장을 지우고, 클렌징 오일로 나머지 화장을 지웁니다.
오일의 미끄러움 때문에 꼭 두 번 폼클렌징을 했었어요. 건성피부라 두번 세안하면 좀 건조하고 피부가 뻣뻣한데
오일의 잔여감 때문에 두번 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클렌징 오일로 메이크업을 지운 후,
요즘 사용하는 파나세아 비누와 브러쉬에 물을 묻힌 후 비누에 바로 대고 작동시켜 비누를 묻힌 후
얼굴에 브러쉬로 1분 동안 문질 문질 했어요.
그리고 물로 씻어내니 오일의 미끄러움 없이 피부의 수분감이 유지되더군요~!!!
정말 기쁩니다 ㅠㅠ
모공 속 까지 들여다 볼 수 있다면 좋겠어요
아직 스컬프와 필링 브러쉬는 사용해보지 않았답니다
브러쉬도 부드러워서 좋네요
사용하고 기분이 넘 좋아서 글 남기러 들어왔어요 로션 바르는 데도 피부가 쫀쫀한 느낌이 굿~
강추합니다!!!
도착 후 두번 밖에 사용 안했지만 후기 씁니다.
전 턱에 여드름이 좀 자주 나고. 블랙헤드가 많은 편인데..
전체적으로 얼굴이 매끈해집니다.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 필링브러쉬로 좀 쎄게 했는데... 코 주변은 조금 빨개지면서 따갑더군요. ( 살살 해야겠어요. )
그리고 하루 지나서 일반 브러쉬로 하니 피부가 편안했습니다.
저 역시 브러쉬로 거품이 잘 안나서 걍. 손으로 거품내고. 얼굴에 문지른 다음에. 브러쉬 작동시킵니다 .
일주일에 두세번 사용하면 정말 효과가 좋을거 같아요.
볼레로 구입하고 사은픔으로 주신 울트라소프트 브러쉬는 아직 사용안해보았구요.
기본 브러쉬와 스칼프브러쉬 두가지 사용했습니다.
이틀에 한번씩 사용했습니다.
폼클렌징: 가루는(진짜신기한팩세안제) 안된다고 하여 예전에 쓰던 폼클렌징(시세이도 퍼펙트휩-파란색) 과 거품나는 폼클렌징(직접만든것) 두가지로 사용했습니다.
전 화장을 진하게(마스카라제외) 하는 편인지라 클렌징 오일로 꼭 1차 세안을 해주고 사용했구요.
폼으로 거품을 낼때 처음사용할때는 거품이 잘 안났구요. 한번 세안 후 다시 거품을 내주니 손으로 내는 거품보단 잘 났습니다.
폼을 두번씩 써야 하더라구요.
*질문: 거품 잘내는 방법과 혹시 사용하기 편한 폼 종류를 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ㅠ 거품이 너무 안나요...ㅠㅠ
기본브러쉬: 꽤 부드러우나 진동은 1단계로만 하는게 피부에 덜 자극적입니다.
스칼프브러쉬: 이거 진짜 좋아요. ㅋ 요즘 가을, 겨울이라 머리밑이 좀 간지러운데, 스칼프브러쉬로 샴푸를 하고 나니 간지럽지도 않고 각질이 일어나지도 않네요.
이건 1단계보단 2단계로 쓰는게 더 좋았습니다.
다만, 피부가 좋아진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독감으로 인해 피부가 뒤집어져서요.
다만 아픈거 치고 얼굴이 좋아진거보면, 볼레로를 써서 그나마 덜했던거 같긴 합니다. ^^;
정말 정말 진작 이 녀석을 만났어야했어요..
사실 제가 피지가 있는게 너무 싫어서 일주일에 두번씩 차앤* 코팩을 해왔었거든요..
매번 할때마다 사실 귀찮기도 하고 너무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게 아닌가 생각했었지만 매끈한 코를 위해 항상 이용했었죠..
두둥! 어제 볼레로를 받고 집에 가서 바로 클렌징을 한 결과 정말 코가 매끈해졌어요^^
코 뿐만 아니라 피부 전체가 매끄러워지던데요..
이제 코팩없이 매끈한 코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볼레로...핑크 색감도 좋고 그립감도 좋고 정말 정말 사랑스러운 녀석입니다^^
딴지마켓한테 정말 고맙고 볼레로한테도 또 고맙네요~와우^^
안녕하세요 똥멍청이님
미모스는 업체에서 더 이상 판매를 하지 않아 구매가 어려우세요.
저희가 고장난 상품에 대한 교환은 가능하며 리필 브러쉬 구매는
http://market.ddanzi.com/shop/view.php?index_no=184204063
이곳에서 가능합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금홍님
센트로닉스는 업체 사정으로 인하여 더이상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A./S 문의인지 1:1 문의에 글 자세히 남겨주시면
딴지마켓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market.ddanzi.com/bbs/read.php?index_no=186135658&page=1&key=&keyword=&boardid=notice&v=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래 질문에 답변을 봤는데 뉘앙스상 칸타타는 두피에, 볼레로는 두피에 더 적합하다는걸로 읽혀서요.
아님 칸타타의 얼굴세상 기능은 볼레로와 동일하나 두피 클렌징 기능이 데 강력한 것인가요?
댓글 1
센트로닉스 2017-07-17 07:11:15
안녕하십니까?
저희 미모스 제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____^*)
칸타타와 볼레로는 모두 세안에 가장 적합한 클렌징 디바이스입니다..
모든 기능은 동일 합니다.
다만 가장 큰 차이는 기본으로 드리는 클렌징브러쉬중 두피클렌징브러쉬가
칸타타 - 플레티넘 마사지 헤드
볼레로 - 레귤러 스칼프 마사지 헤드 이며.
디자인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별 특징은 하기 참조 부탁드립니다.
칸타타 - 충전타입. 파워그립이 가능한 마우스 type의 클렌저로 두피 클렌징 및 마사지에 특화된 디자인이며
프리미엄 헤드인 플레티넘 스칼프 마사지 헤드를 기본 구성으로 합니다.
볼레로 - 충전타입. 얼굴부터 목뒤까지 스마트한 클렌징이 가능한 핸디 Type 제품으로 페이셜 클렌징에 특화된
디자인의 제품이며 시원한 마사지가 가능한 레귤러 스칼프 마사지 헤드를 기본 구성으로 합니다.
첼로 - 건전지 Type 제품으로 휴대성 용이 하여 언제 어디서든 완벽한 클렌징이 가능합니다.
칸타타/ 볼레로 / 첼로 제품은 모두 두피마사지와 페이셜 클렌징이 하나의 기기로 가능한 올인원 뷰티디바이스 이며
헤드를 좌우로 회전시키는 양방향 스윙 방식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여 개발되었습니다.
피부 타입에따라 3종의 클렌징 브러시헤드와 (레귤러 / 울트라 소프트 / 필링 )
2종의 스칼프 마사지 헤드 (레귤러 / 플레티넘)를 공통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코러스 - 역방향으로 회전하는 2개의 브러시로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러운 클렌징이 가능하며 칸타타/볼레로/첼로의
브러시에 비하여 작은 브러시를 적용하여 눈가 코옆 미간등 미세한 부분까지 깔끔하게 클렌징이 가능합니다.
모델마다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지 않아서 뭘 사야 할 지 모르겠네요.
간단명료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상품설명을 아무리 보아도 차이를 모르겠어요.
댓글 1
센트로닉스 2017-06-01 11:43:34
안녕하십니까? 저희 미모스 제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____^*)
제품별 특징은 하기 참조 부탁드립니다.
칸타타 - 충전타입. 파워그립이 가능한 마우스 type의 클렌저로 두피 클렌징 및 마사지에 특화된 디자인이며 프리미엄 헤드인 플레티넘 스칼프 마사지 헤드를 기본 구성으로 합니다.
볼레로 - 충전타입. 얼굴부터 목뒤까지 스마트한 클렌징이 가능한 핸디 Type 제품으로 페이셜 클렌징에 특화된 디자인의 제품이며 시원한 마사지가 가능한 레귤러 스칼프 마사지 헤드를 기본 구성으로 합니다.
첼로 - 건전지 Type 제품으로 휴대성 용이 하여 언제 어디서든 완벽한 클렌징이 가능합니다.
칸타타/ 볼레로 / 첼로 제품은 모두 두피마사지와 페이셜 클렌징이 하나의 기기로 가능한 올인원 뷰티디바이스 이며 헤드를 좌우로 회전시키는 양방향 스윙 방식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여 개발되었습니다. 피부 타입에따라 3종의 클렌징 브러시헤드와 (레귤러 / 울트라 소프트 / 필링 ) 2종의 스칼프 마사지 헤드 (레귤러 / 플레티넘)를 공통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코러스 - 역방향으로 회전하는 2개의 브러시로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러운 클렌징이 가능하며 칸타타/볼레로/첼로의 브러시에 비하여 작은 브러시를 적용하여 눈가 코옆 미간등 미세한 부분까지 깔끔하게 클렌징이 가능합니다.
저희 미모스의 제품은 저자극 완벽세안을 추구하여 어느 제품을 고르셔도 손세안보다 완벽한 클렌징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구성인 레귤러 브러시헤드를 사용하여 저희가 두부에 TEST를 진행하였는데 두부도 깨지지 않을정도로 저자극 제품이나 다만 클렌징 제품을 처음 사용하시고 피부가 민감하신 편이라면 딴지마켓에서 사은품으로 증정드리고 있는 울트라 소프트 브러시 헤드를 먼저 사용해 보시고 사용에 적응이 되시면 레귤러 브러시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레귤러 브러시에도 적응이 되시면 10일에 한번씩은 필링 브러시를 사용해 주시면 별도의 각질 관리 필요 없이 부드러운 피부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