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씨디 슬롯에 끼우는 제품을 두 번 샀어요.
지난번에는 헤드가 두 개 있는 제품을 썼었는데 어디갔는지 사라져서...;
최근까지는 아이폰X를 쓰는 관계로 충전이 되는 거치대를 썼는데 가로세로로 마음대로 돌려가며 쓸 일이 생겨서 다시 구입했습니다.
제품 써보며 느끼는 장점은
1. 플라스틱인데 굉장히 단단함.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펠리칸 케이스의 플라스틱과 비슷한 재질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2. 씨디 슬롯에 고정하는 방법은 금속 나사를 돌려서 조이는 건데 뭉툭하고 무식해 보일 수 있지만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어서
빠져 나올 일이 거의 없음
3. 자석이 짱 셈. 가만히 보면 1원 동전만한 네오디뮴 네개 박아넣은 것 같은데 아무튼 짱셈. 거기다 접촉면이 대놓고 우레탄 재질이라
미끌림이 거의 없음
입니다.
아무튼 다른 제품보다 조금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제품 자체는 무식튼튼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으로는 비접점 충전이 안됩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아내님은 디자인이 이쁘지 않다고 별로 좋아하진 않았어요.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