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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MC-7 가글

완전 무알콜 입 냄새 제거 치주염 예방 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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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챙타쿠, cocoa



NEW TMC-7 가글




3無. 무에탄올, 무라트색소, 무계면활성제



어느날 정체 모를 외계인이 놓고 간(소개를 위한 설정일 뿐 실제로 그랬을 리 엄따) 가글을 조사중인 멀더와 스컬리.


무에탄올, 무타르색소, 무계면활성제라. 뭘더, 이게 뭘까요?”


“글쎄요. 모르겠어요. 하지만 외계인이 남긴 유일한 단서에요."


그렇게 멀더와 스컬리는 올리덴탈 체크가글과 3無의 정체에 대해 추적하기 시작했다. 얼마 후 방대한 자료를 모아 다시 만난 멀더와 스컬리.


“반가워요. 스컬리. 우선 가글에 대해 내가 찾은 것들을 설명해 볼게요. 가글은 양치를 대신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래요? 보통은 양치할 수 없을 때 가글을 사용하지 않나요. 멀더.”


“맞아요. 스컬리. 그것도 가글을 사용하는 좋은 방법일 수 있죠. 하지만 가글로는 양치를 한 효과를 완벽하게 낼 수 없어요. 오히려 양치 후에 가글을 하는 것을 권장하죠.”


“아니, 왜죠?”


“가글은 칫솔질로 닿을 수 없는 부위를 청결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가글의 주 기능은 ‘불소’라는 성분으로 이를 코팅하는 것이에요. 가글 후 물로 입을 행궤내면 효과가 없다고 하는 게 이 때문이죠.”


“놀랍군요. 멀더.”




1) 무알콜


“그리고 3無의 정체에 대해서도 찾아봤어요. 내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알콜이 들어간 가글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아니, 멀더. 대부분의 가글에 알콜이 들어가는데 그게 무슨 말이에요.




6.JPG

 출처 - 스마트컨슈머 구강철경제 15종 비교


“잘 들어봐요. 스컬리. 청량감을 내기 위해 많은 가글들이 알콜을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알콜은 입 안을 지나치게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오히려 입냄새를 심화시킬 수 있어요.”


“오, 이런."


“현재 판매되는 제품들은 알콜을 얼마나 함유하고 있는지 밝히고 있지 않아, 문제가 많죠. 어린이들이 알콜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런 비밀이 있었군요, 멀더.”


“그래요. 더 자세한 자료는 이 문서를 참고하면 될거에요. (스마트컨슈머 구강청결제 15종 비교) 이제 스컬리가 조사해 온 것들을 알려줘요. 




 2) 무타르색소


"여기 ‘무타르색소’라고 되있는데, 왜 이런 말이 써있는 거죠? 타르라니, 담배에 있는 그게 다른 가글에는 들어간다는 건가요?”


“좋아요. 멀더. 담배에 있는 건 ‘타르’ 그 자체고요, 여기서 말하는 건 ‘타르색소’에요. 석탄타르에 들어있는 벤젠이나 나프탈렌으로부터 합성한 색소에요. 원래는 섬유에 사용하는 건데 타르색소 중에서도 독성이 약한 종류만 식용으로 사용한다고 해요. 보통 식품에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합성착색료로 쓰죠.”


“식용이라고 해도 석탄타르에서 온 거잖아요.”


“정확해요. 지금 그 얘기를 하려고 했어요. 식용 타르색소를 넣어도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본디 석탄타르에서 온 거라 신체에 좋지 않아요. 소화효소 작용을 저해하고 간이나 위에 장해를 일으켜요. 최근에는 타르색소에 의한 발암사례까지 보고되고 있다고 해요.”


“타르색소가 들어간 가글을 지속적으로 쓰면 정말 몸에 좋지 않겠군요. 여태까지 타르색소가 들어가는 가글을 썼던 게 억울하네요. 왜 나는 다른 가글에 타르색소가 들어갈 수도 있다는 걸 몰랐던 거죠?”


멀더는 분한 듯 책상에 놓인 서류 뭉치를 내리쳤다.


“가글이 의약외품이라 전(全)성분을 표기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에요. 기준치 내에선 식용타르색소를 쓰는 게 합법인데다 전성분 표기 의무까지 없으니 소비자로선 알 방법이 없는 거죠.”


“정말 속상하네요. 작년에 있었던 '파라벤 치약 사태' 이후로 식약청이 의약외품의 성분 표기 기준을 바꾸려 했다고 들었는데요?”


“일부 성분만 표시하는 쪽으로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져요. 안타까운 일이죠.”



8.jpg


“파라벤 치약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가글에 타르색소 뿐만 아니라 파라벤도 넣는다고 해요. 파라벤이면 화장품 등에 보존제로 쓰이는 물질이지요?"


“파라벤은 인체에 해가 없는 농도에서는 세균이나 효모·곰팡이들이 자라지 않게 해주는 물질이에요. 작년에 있었던 ‘파라벤 치약 사태’ 때는 치약에 파라벤이 허용치를 초과해 들어갔다는 게 밝혀져 문제가 됐었죠. 파라벤은 몸에 한 번 흡수되면 혈류에 누적이 돼요. 한국유방암학회에서는 ‘고농도의 파라벤은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어요. 물론 ‘고농도’일 때지만 말이에요."


"바로 얼마 전 파라벤이 들어간 가글이 문제가 됐었죠. 사실 허용치 내의 파라벤이 들어간 가글을 한두 번 쓰는 걸로는 크게 문제가 없을 거예요. 하지만 가글은 치약처럼 지속적으로 쓰는 제품인데다 혈류에 누적이 되죠.”


"그래요. 멀더. 놀랍게도 이 가글은 파라벤도 넣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렇군요. 포장에 나와있지 않아서 몰랐어요. 가글이 의약외품이라 타르색소와 마찬가지로 파라벤이 있다는 걸 의무적으로 표기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안타깝군요."


"맞아요. 스컬리. 그런 건 개선이 되면 좋겠군요."


“그런데 멀더,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입냄새를 지울 때도 가글이 효과가 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사용해보니 딱히 입냄새가 지워지는 느낌을 못 받았어요. 가글이 원래 그런 건가요?"


"오우, 스컬리. 혹시 그 가글가글에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았나요?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가글은 딱히 입냄새를 없애주지 못해요. 3無의 마지막 '무계면활성제'에 대한 이야기군요."




3) 무계면활성제


"계면활성제요? 서로 섞일 수 없는 물질을 분산되지 않게 모아주는 그것 말인가요? 에멀전(로션)처럼 물과 기름이 같이 있는 제품들을 흩어지지 않게 해주는 그거 말이에요."


"네, 그런 걸 계면활성제라고 하는데, 가글은 물론 치약에도 들어있죠. 보통 가글을 두고 입냄새 제거에 탁월하다고 하는데, 사실 계면활성제 때문에 입냄새가 더 날 수가 있어요. 계면활성제는 피부와 위의 점막을 자극해 위장 장애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입안의 점막을 건조시켜 입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가글 후 입을 완전히 씻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완전히'라는 게 어디 쉽나요."


“계면활성제가 입냄새의 원인이라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구요.”


“하긴 그렇죠. 어떻게 하든 미세한 정도는 남기 마련이니까요. 무에탄올, 무타르색소에 무계면활성제까지, 참 좋은 가글이군요? 외계인이 왜 이런 걸 주고 갔을까요?”


“글쎄요. 어렵군요. 스컬리."




외계인이 주고 간 가글의 정체


“오, 이런, 연구소에 연락이 왔어요. 멀더.”


“아니, 이것은?!”



10.PNG



연구소의 분석 결과, 그때 스컬리가 뱉은 것운 외계물질이 아니라 입 안에 있던 이물질이었다는 게 밝혀졌다.


“아니, 스컬리. 입에서 무슨 이물질 이렇게 많이 나왔죠?”


“그, 그건 양치를 안 하고 해서 그래요. 오해하지 말아요.”


"알겠어요. 스컬리. 그럼 지금까지의 조사를 정리해 보도록 하죠. 스컬리는 가글을 했을 뿐인데 음주 단속에 걸렸어요. 외계인의 소행이라 판단한 우리는 조사해 착수했고, 외계인이 나타나서 이 올리덴탈 체크가글을 주고 사라졌어요. 3無 성분에 입 안에 있던 이물질을 볼 수 있는 순하고 신기한 가글 말이죠."


"그래요. 미국 FDA에서 인증한 가글이죠. 이거, 좋은 거 같아요. 멀더."






"그러게요. 정말 착한 외계인이었군요. 이 가글도 참 착하구요. 스컬리는 아니지만, 양치질로 치아 사이에 있는 미세한 찌꺼기들을 다 없애지 못해 입 냄새가 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에게 참 좋은 가글이 될 거에요."


“맞아요. 그런데 입냄새가 없고 양치질을 잘하면 가글을 안 써도 되나요?"


"현실적으로 '완벽한' 양치질은 있기 힘들죠. 성인도 힘든데 양치가 서툰 어린 아이들이라던가 교정을 한다거나 틀니를 끼는 경우 양치질로 모든 찌꺼기를 제거하기 더 힘들겠죠. 그리고 가글은 꼭 입냄새를 없애려고만 쓰는 건 아니에요. 세균을 없애주니 충치예방도 되고, 구강 청결에 도움이 되죠.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요."


"저희 엄마는 잇몸이 약해요. 잇몸에도 효과가 있나요? "


"그럼요. 잇몸질환도 구강내의 세균이나 치석 등으로 인해 생기는 거거든요. 가글로 구강 내의 세균이나 치태를 제거한다면 잇몸질환이 생길 일이 없겠죠? 선천적으로 잇몸이 약하다면 더욱 필요 하겠네요."


"하하. 멀더랑 계속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 외계인은 참 좋은 녀석 같아요. 이런 좋은 가글을 알려주다니! 하하하하"


"그래요. 스컬리. 우리 함께 이 가글을 써서 치아 건강도 지키고, 지구도 잘 지킵시다."






본 제품에 대한 치과의사 바람인형님의 의견입니다.


치과 직원들과 함께 써봤습니다. 기존 가글과 가장 큰 차이점은 덜 자극적이라는 것입니다. 무알콜/무타르/무계면활성제라는 점에서 구강 상피에 대한 자극이 적을 것 같습니다. 구강점막이 약한 노인분들이나 틀니 사용자에게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가글 후 이물질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세균 덩어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구강 상피 등이 덩어리져 나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성분은 알란토인과 플루오르화나트륨입니다. 플루오르화나트륨은 '불소'입니다. 불소 가글은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불소의 농도가 0.02NaF로 매일 하는 가글제에 추천되는 양입니다. 알란토인은 점막의 자극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아프타성 구내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검증필증
검증완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상품명
NEW TMC-7 가글
제품설명
완전 무알콜 입 냄새 제거 치주염 예방 가글
검증단평
제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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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 안 왔어요.


차드 | 2021-12-11

좋아요


해림2 | 2021-09-17

타회사 가글과는 차원이 다른


꿈초록 | 2021-08-13

편* 질환에 짱짱


Dainamic | 2021-07-15

저는 이 제품 몇 번째 구입했습니다.


🐱꽃님이언니 | 2021-07-12

구매했는데 아직도 상품 준비중이라고 나오네요.


도시에사는산적 | 2021-06-14

구제품보다 못한듯.. [1]


칼춤을위하여 | 2021-06-04

참 좋습니다


정중앙동 | 2021-05-10

무조건써보세요.강력추천. 최고


부여왕눈이 |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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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acro |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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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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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맘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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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곰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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