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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밀크 스무디, 밀크티, 코코넛 워터

할랄 인증 받은 비나밀크의 다양한 음료를 만나 보자.

판매가 :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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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면 항상 뭘 먹을지 고민한다. 그날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참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고르는 게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럴 땐 먹고 싶지 않은 음식부터 처내면 선택지가 심플해져 고르기 쉬워진다.


우리가 음식을 고를 땐 먹고 싶은 음식, 날씨, 거리에 맞춰 고르기 때문에 선택의 기준은 거의 내가 된다. 간혹 부장님이 골라서 따라갈 때도 있지만, 그것보다 본연의, 선택할 수 없는, 아무리 기준이 내가 되더라도 먹지 못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종교, 신념, 지리에 따른 허락되지 않은 음식이 그렇다.



허락된 음식



혹여 헬스장 트레이너가 허락한 음식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트레이너가 금한다고 안 먹을 사람들도 아니고 본인 의지로 언제든 다시 금지된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허락된 음식이란 건 종교적인 것을 뜻한다.


지구상에서 유대교의 ‘코셔’와 무슬림의 ‘할랄’이 가장 유명하다. 비슷한 점도 있다. 구약에 따라 허락된 음식과 허락되지 않은 음식이 나뉘어 진다는 거로 당시에는 시대적 요건, 지리적 이유가 배경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지만, 현대에는 그것 보다는 종교 율법이 강조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할랄 인증 받은 비나 밀크



할랄 인증서



무슬림 율법을 따라 만든 음식을 할랄 푸드라고 하며, 돼지고기를 쓰지 않는다고 할랄 푸드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할랄 인증을 받아야지만 할랄 인증 마크가 붙게 되고 할랄 푸드로서 판매가 가능하다.


비나 밀크는 할랄 인증을 받은 할랄 푸드인데, 제조사는 베트남이다. 그것도 베트남 국영 기업에서 만들고 있다. 매출 규모와 이익을 보면 대기업 수준임을 알 수 있으며, 그만큼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볼 수도 있다.


원재료는 거의 유럽산을 쓰며, 원재료부터 할랄 인증을 위해 관리된다고 한다. 



유로리프 인증, ISO 9001인증





할랄 인증만 받은 게 아니다. 아무래도 유럽에서 원가공을 하고, 생산하기도 하며, 베트남에서도 만들기 때문에 유럽 기준을 많이 받았다. 일단 유기농 인증이라고 불리우는, 유전자 조작 식물로 만들지 않는 유로리프(Euro-Leaf) 자격을 얻었다. 





또 생산은 물론 공급까지 들여다보는 ISO 9001 인증도 받아 상품은 물론 공정까지 인증을 받은 셈이다. 



이제 마셔 봅시다.



비나 밀크의 음료들. '밀크'가 아닌 것들도 많다.



인증서도 확인했고 기업 규모도 알아보았으니 음료에서 중요한 맛을 봐야 하겠다. 다 알겠는데, 맛이 없으면 무슨 소용인가.



첫 빠따는 스무디로




스무디 중에 딸기를 골랐다.



색은 우윳빛깔이다.



따라 놓으면 딸기라는 느낌은 적다.



일단 유기농 인증을 받았지만 설탕이 들어있기 때문에 단 맛이 강하다. 쿨X스와 비슷한 맛이 나는데, 아이 입맛을 가진 분이라면 좋아할 맛이다. 분말 형식의 우유도 들어가 있어 진득한 맛도 강하게 난다. 딸기 사탕 맛에 가깝다고 느껴졌다.





오렌지 콸콸콸



색은 오렌지 음료 같다.



오렌지 스무디는 우유에 오렌지 주스를 넣은 것 같은 맛이 난다. 역시나 신맛보다는 단맛이 강하게 나는데, 슬러시로 만들어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이라 설명하기가 참 어렵다. 역시나 아이 입맛을 가진 분에게 좋을 듯하다.



믹스 프루트 스무디


우유 색과 비슷하지만 그렇다고 딸기 스무디와 같진 않다.




믹스 프루트 스무디는 멜론, 키위 등 단맛이 강한 과일 맛이다. 어릴 적 먹던 열대 과일 맛이라고나 할까? 굉장히 친숙하면서도 어른이 되어선 많이 마셔보지 못한 맛이다. 아이스크림 맛이 난다고나 할까? 아주 달달한 맛이라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 같기도 하다.



행복한 오후 밀크티


내부 반응이 좋았던 밀크티


색이 흡사 커피와 같다.


나 진해요. 하는 색이다.



내부에서 반응이 꽤 좋았다. 달달한 맛과 홍차의 맛이 적절하고 거부감이 없어 술술 잘 넘어갔다. 카페인도 들어있기 때문에 점심 먹은 후 마시면 커피 대용으로도 괜찮다. 달기도 달고 우유의 부드러운 맛도 같이 나기 때문에 믹스 커피나 단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잘 어울린다.


다만 아메리카노 파는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 달달하면서도 홍차의 맛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딱이다.




코코넛 워터인 코코 프레쉬



호불호가 확 갈리지만 본인은 호, 완전 호에 가까웠다.


투명에 가깝다.


개인적으로 비나 밀크 음료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료가 바로 코코 프레쉬다. 어디까지나 내 입맛 기준이다. 코코넛 워터는 호불호가 쎈 편이라 나와 같이 입맛에 잘 맞는 사람이면, 원샷을 때리지만, 싫어하는 사람이면 혀에 닿는 순간 입꼬리가 한없이 내려간다.


하지만 기존 코코넛 워터에 비해선 확실히 마시기 수월하다. 다른 코코넛 워터를 마셔 본 직원들은 비나 밀크 코코 프레쉬는 마시기 좋았다고 했다.


본인은 코코넛에 빨대 꽂아주는 음료도 좋아하기에 더욱 무난하게 마실 수 있었다. 




차갑게 마시면 더 맛있다.




비나 밀크 음료의 특징은 차갑게 해서 마시면 더 맛있다는 거다. 대개의 달달한 음료수가 그러하듯 미지근할 때 마시는 것보다는 그 맛이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차가울 때가 더 맛이 좋다.




달달한 음료가 땡길 때는 비나 밀크


전반적으로 비나 밀크는 달달한 음료에 속한다고 봐야겠다. 그러니 하루에 한 번쯤 진하게 달달한 게 땡길 때는 마셔보면 좋을 듯하다. 


개인적으로 코코 프레쉬를 자주 마셨는데, 다른 비나 밀크에 비해 단맛이 적지만, 내 입맛에는 잘 맞아 꿀떡꿀떡 잘 마셨다.


행복한 오후 밀크티는 내부에서 인기가 좋아 금세 다 떨어지고 말았다. 스무디는 다들 달고 맛있다고 좋아했으며, 마치 아이스크림을 마시는 기분이 들었다고 전해 왔다. 가장 호불호가 적었던 것도 스무디였다.


자, 달달한 음료가 땡기시는가? 그럼 비나 밀크를 드셔보시라.


검증필증
검증완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상품명
비나 밀크 과일 스무디, 밀크티, 코코넛 워터
제품설명
유럽 유기농 인증, ISO 인증, 할랄 인증까지 받은 음료수
검증단평
퍼그맨 할랄 인증이라 이국적인 맛을 상상했지만 의외로 익숙한 맛
추천대상
단 음료수를 좋아하시는 분. 할랄 푸드가 필요하신 분.
비추대상
달달한 음료수를 참는 분.
제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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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와? [1]


sinni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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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워터 언제 구입가능한가요? [1]

블루메쉬 |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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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2박스중 한박스만 왔습니다. [1]

똥강아쥐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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