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공연을 관람했었지만 곡이 끝나기도 전에 박수가 나오는건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스러웠습니다. 그 전 공연들에서는 관객들이 곡이 다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박수치고 넘 몰입될때는 한 박자 쉬고 박수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곡이 끝나기도 전에 박수가 먼저 나오니 곡을 끝까지 들을 수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콰르텟 x연주와 김가람 선생님의 피아노 연주를 넘 좋아해서 마지막까지 듣고싶은데 곡의 마지막 부분이 박수소리땜에 자꾸 잘리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 부분은 공연을 보는 관객분들이 함께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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