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양배추즙을 한봉지 뜯어서 쭈욱 들이키는 순간!!!
광고에 나왔던 곰돌이를 한대 콕 쥐어박아주고 싶어졌어요.
분명히 양배추와 당근과 브로콜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광고의 곰돌이때문에 양배추의 향과 맛을 잊고 있었나봅니다. ㅎㅎㅎㅎ
제가 직접 같은 재료들로 해독주스?? 만들어 마실때랑 맛과 향이 아주 비슷합니다. 인위적이고 불쾌한 향과 맛이 없어요.

해독주스를 3개월정도 꾸준히 마셨을때 피부가 깨끗하게 좋아졌었는데 매일 삶아서 갈아마시기가 너무 귀찮아서 손을 놓고 있었거든요, 올 겨울에는 어디든 여행을 갈 수 있을것 같고하니 이 양배추즙으로 코로나 핑계로 방치해뒀던 몸 관리를 시작해 보려고합니당. 잘 챙겨서 마셔보고 효과 괜찮으면 후기 다시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