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탕치즈 맛이 있기는 한데 캉탕버터와 메종 15년 30년 발삼믹에서 느꼈던 그런 강렬한 개성이 부족한 거 같아 별 4입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커피 생두 단가 4만 원이면 초고가는 아니어도 고가의 커피로 캉탕버터나 메종발삼믹처럼 한입 넣자마자 우~와!! 이게 버터야? 이게 발삼믹이야? 하는 강렬한 개성과 맛과 향이 있어야 하는데 맛만 있고 개성이 없는 커피들이 있습니다.
분명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전부 이게 맛있다고 찍기는 하는데 정작 개성이 약해서 구매는 주저하게 만드는 커피, 그런 커피가 딱 요 캉탕치즈 같네요.
맛은 있는데 우~와!! 가 빠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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