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잘 안먹는 집이예요. 집에서 담아야 맛도 별로 없고..
올해는 이담채 DIY 패키지로 1시간 30분만에 김장 완료.
배추가 정말 정말 좋네요.
사이즈는 엄청 작아서.. 딱 반으로 잘라서 절인거 같은데 그래도 작긴 해요.
알배기 배추 크기 정도?
근데 배춧잎이 얇아서 익으니 맛이 정말 끝내 주네요.
전에도 이담채 김치 몇 번 샀었고,
그냥 깔끔한 맛이구나, 무난하다 싶었는데
이번 김장 담아보고 정말 팬 됐어요.
올해 배추가 특별히 좋은 건지..
이 배추가 남아 있을 때 또 주문해서 김냉에 쟁여놓고 먹을까 싶을 정도예요.
지인들도 먹어보고 다들 맛있다고~
김치 잘 안먹는 저도 잘 챙겨먹고 있어요 ㅎㅎ
김장을 맛있게 담그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이담채를 늘 찾아주셔서, 이담채는 오늘도 힘을내어 맛있게 드실
고객님들을 생각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운겨울 감기 조심하시고요~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보내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