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들 입맛에 잘 맞는 불고기맛 외에 윈너랑 떡갈비도 주문해봤습니다.
윈너는 흔히 후랑크/비엔나 소시지로 알고 있는 그 특유의 맛. 중고딩 때 도시락 반찬으로 진상되던 귀한 그 맛과 향이네요. 이건 어린 아이들 입맛에 맞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만, 케첩/머스타드에 찍어 먹으면 도시락 반찬으로 누리던 그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탱탱하니 맛있는 떡갈비는 애들이랑 먼저 먹겠다고 서로 경쟁하며 집어 먹듯해서 두포장 주말 한방에 순삭했네요...
이 후기를 쓰는 타이밍이 추가 주문 택배가 집에 도착한 날이라는 건 비밀입니다. 못먹어 본 맛 하나하나 다 시켜보고 즐겨보려고요 ㅎ
고객님과 고객님 가족분의 입맛에 맞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