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두줄로 정리되는 복숭아.
1. 돈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든다.
2. 내 나이 50에 최고의 복숭아.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열심히 먹어볼 랍니다.
온통 어글리로만 먹고 선물했지만 맛있다고 감사 전화받았습니다. 8월까지 절 행복하게 해주실 농장주님께 경의를 ㅎㅎㅎ
1. 돈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든다.
2. 내 나이 50에 최고의 복숭아.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열심히 먹어볼 랍니다.
온통 어글리로만 먹고 선물했지만 맛있다고 감사 전화받았습니다. 8월까지 절 행복하게 해주실 농장주님께 경의를 ㅎㅎㅎ
1년만에 후기글에 답변을 드리려고하니 설레이는 마음이 듭니다.
좋은 후기 참 감사합니다.
후기라는 것이 참 선뜻 쓰기가 어렵다는 것을 개인적으로도 많이 생각하는데..
이렇게 좋은 후기로 답을 주시니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저는 복숭아나무들을 모시는 한 농부이면서 그들의 아빠라는 마음으로 보살피고 있는 정도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그들이 주는 선물이 고객들의 마음에 닿을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비록 선물을 잘 포장해 고객분들에게 전달하는 것 뿐이지만,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운을 힘으로 한걸음씩 나아가는 농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