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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 클리너

BAS 브랜드의 싱크대 클리너, 인덕션 클리너, 세탁조 클리너

판매가 : 7,900원  

  • 판매자 : 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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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마켓 퍼그맨


BAS 유니버스 


무슨 ㅁ블도 아니건만 꾸준히 세계관을 확장 중인 브랜드가 있다. 입점에 실패한 마크1 이후로 꾸준히 개선하여 마크3로 딴지에 입점 성공, 다시 마크4까지 내놓은 탈취제를 대표 상품으로 하는 브랜드 BAS(Bad Air Solution)다. 


탈취제에서 공기청정기, 방역을 위한 안심 생활 키트까지 확장된 이들의 세계관 확장은 마침내, 클리너에까지 이르렀다. 



클리너는 말 그대로 청소용품이다. 안심 생활 키트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청소용품까지 팔다니... 이거 다른 세계를 침범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냄새를 덮는 것이 아니라 원인 물질을 조진다는 것이 BAS의 원래 모토 아니던가. 그에 부합하는 행보라 하겠다.   




바스 변기 세정제


변기는 아마 사람들 입에 가장 많이 오르는 세균 거주지일 것이다. 뭐에 세균 많더라는 기사가 나올 때마다 '변기의 몇 배' 같은 표현이 지겹도록 등장하는 바, 따로 살균, 세정을 위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바로, 이렇게 물을 파랗게 만들어주는 물건되겠다. 흔히들 쓰는 하키퍽 모양의 청X린은 물론, 변기 측면에 거는 형태, 용기 채로 변기 물통에 넣어 조금씩 세척액을 배출해주는 형태 등으로 다양해지기에 이르렀다. 


바스 변기 세정제는 청크ㅁ을 두 개 반 정도 겹쳐 놓은 듯한 크기에 그 위로 뚫려있는 여러 개의 구멍이 뚫려있는 모양이다. 



진짜로 균일하게 물에 녹으면서 오래 지속될지 의심될 정도로 단순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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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투입 직후와 대략 한달 후의 변기물 색깔을 기록해뒀다.


아직 파랗다. 


조금 옅어지긴 했지만 저 정도 채도가 계속 유지 되고 있다. 한달 지나면 한 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가 되는 제품이 대다수였기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환경 부담이 될까?


그런데 자료 조사 도중 해당 제품이 환경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오수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미생물을 사용하는데 이런 파란 살균세정제가 처리시설의 미생물도 죽이기 때문에 처리 비용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아니, 그런 문제가 있었으면 정부에서 앞장 서서 O크린을 퇴출시켰어야 되는 거 아닌가? 의문이 들어 관련 자료를 찾아봤더니 97년 논문이 있었다. 리터당 200mg 농도로 주입되면 미생물의 산소섭취율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BAS 변기 세정제는 150g이다. (용기 무게 합쳐서지만 그냥 150g으로 계산하겠다.) 2000회 사용이 가능하다는데 이건 최대 수치니 1000회로 나누겠다. 그럼 한 번 물 내릴 때마다 150mg이 물에 녹는다는 얘기다. 일반 가정 변기는 13리터급이지만 수위를 다소 줄이는 경우가 있고 절수형(6리터~9리터 급) 변기를 쓰는 경우도 있으므로 물 용량을 6리터로 가정한다. 그래도 리터당 25mg. 


아무리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오수처리시설 미생물에 영향을 주기 위한 양에는 한참 모자란다. 


입점을 거절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찾아본 논문이 오히려 안심하고 해당 제품을 쓸 수 있도록 마음의 부담을 덜어준 셈이다. 




싱크대용 클리너


변기 못지 않게 세균이 잘 생기는 곳이 있으니 ...



바로, 음식물 쓰레기가 밥 먹듯(말 그대로 밥 먹듯) 쌓이는 싱크대다. 햇빛이 잘 들고 환기가 잘 되어도 음식물 쓰레기가 물기를 머금고 있으니 세균이 안 생길 수가 없다.


싱크대용 클리너는 이렇듯 변기에만 쓰던 파란색 살균세정제를 싱크대에 흘려보내도록 만들어준 제품이다. 



기존 배수구 뚜껑 대신 놓고 물을 변기 세정제와 같은 파란 물이 나오면서 배수구를 씻어준다. 



테두리 공간에 들어있는 알갱이들이 세정제를 머금고 있다가 여기 물이 지나가면 녹아나오는 구조다. 변기처럼 탱크가 따로 있지 않아서 세정제를 따로 풀어두기 힘든 구조를 영리하게 극복했다. 


물론, 아쉬운 면도 있다. 생각보다 교체 주기가 빨랐다. 이건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데 나의 경우 설거지 때 물을 많이 쓰는 편이기 때문에(부끄럽다) 세정 성분이 빨리 소모된 면이 있는 것 같다. 


사용 주기에 대한 문제를 파악했는지, 3개 1세트로 팔고 있음. 


크기도 아쉽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싱크대에는 살짝 작은데, 사이즈 선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계속 이렇게 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생산 비용이 그대로 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 이런 부분을 단점으로 지적하긴 좀 애매하다. 구멍에 조금 안 맞는 불편함을 돈 더 얹어주고라도 없애고 싶은가 물어보면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귀찮은 배수구 청소는 확실히 횟수가 줄어든다. 




 

인덕션 클리너


인덕션은 편리하다. 요리는 불맛이라며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인덕션이 편리하다는 명제는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타이머나 용기를 드는 순간 자동으로 꺼지는 등의 안전성, 가스 연소로 인한 실내 공기 오염이 없는 쾌적함, 청소에 용이한 구조 등. 


하지만 청소하기 쉬운 구조라고 해서 마냥 냅둬도 괜찮은 것은 아니다. 특히 유리상판은 쓰다보면 어쩔 수 없이 넘친 국물, 튄 기름기 등이 묻는다. 결국, 얼룩덜룩해질 수밖에 없다. 


냄비의 흔적을 따라 생긴 얼룩

(불빛을 비추니 얼룩보다 먼지가 눈에 띄지만...)


그래서 고가의 인덕션은 유리 상판 메이커를 강조하며 마케팅을 하기도 하지만, 모든 소비자가 고가의 인덕션만 사서 쓸 수는 없는 법. 성능이나 디자인 차이가 크지 않은 인덕션에 100만 원 넘는 돈을 선뜻 지르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거기다 유리 상판 질이 좋은 고가 인덕션을 쓰는 사람이라도, 전자렌지나 오븐 등은 따로 갖고 있을 것 아닌가.



특히, 타일 벽면에 조리의 흔적이 남는 현상은, 고가든 저가든 공통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는 것. 



그래서 필요한 물건이 이런 거다. 


바스 인덕션 클리너 


이 제품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오렌지 향이 나는, 세정제와 살균제가 들어있는 얇은 물티슈다. 


뽑는 부분은 조금 불편함;;;


그냥 물티슈랑은 달리 세정제가 들어있다는 점이 차별 요소겠다. 얇은 원단인데 세정제 때문인지 의외로 물을 많이 머금고 있다. 



하지만 기름을 녹이는 것은 물의 양이 아니라 온도다. 40도 이상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세정제 만으로 잘 닦일 거라 생각하긴 어렵다. 


딴지그룹 사옥의 인덕션은 비교적 깨끗한 편(먼지만 자욱)이라 전자렌지를 닦아봤다. 



의외로 때가 잘 녹는 느낌이다. 


마냥 얇게 느껴졌던 원단은 사실, 펄프 80%의 하이드로니트 원단이라 한다. 더 질긴 데다 엠보싱까지 있어 이물질을 잘 캐치하게 만들었다고. 펄프 함량이 높은 만큼 친환경성까지 갖춘 원단이겠다. 


특히 1,000원 짜리 저가 물티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원단 먼지가 보이지 않아 좋았다. 검은색 상판이 많은 인덕션의 특성 상 저질 원단이 지나간 자리에 남는 먼지(원단 조각)이 두드러져 보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닦고 난 뒤에도 먼지나 원단 조각이 적게 남는 바스 인덕션 클리너의 장점은 도드라진다. 



세정력이 의외로 좋기도 하지만 당 제품의 장점은 빠른 청소를 위한 편리함에 있다. 깨끗한 청소에 가장 중요한 조건은 역시 찌들기 전에 바로바로 닦아주는 것이다. 귀찮지만 가장 확실하게 오염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사실 바스 인덕션 클리너의 편리함은 이런 즉각적인 청소를 유도하기 위한 것에 가까워 보였다. 



티슈 마냥 바로 뽑아쓸 수 있는 통이 인덕션 바로 옆에, 그것도 세정제랑 살균제까지 머금고 있다면? 뽑아서 문지르는 것으로 청소가 끝난다. 


어떠한 청소 세제나 도구도 찌든 때 앞에 장사 없다. 바스 인덕션 클리너의 간편함을 통해 바로 바로 닦는 습관을 체득하는 것이 무결한 주방을 완성하는 지름길 아닐까? 




세탁조 클리너 


세탁기는 명색이 옷을 깨끗이 하는 기계이지만, 오염되기 쉬운 곳으로 악명이 높다. 세탁조 안쪽 면은 스테인레스 청소가 어렵지 않지만 세탁조 바깥쪽 면, 그러니까 기계 속에 감춰진 진정한 세탁기의 내부는 늘 물에 젖으면서도 빛이 들지 않는 곳이다. 그야말로 오염되기 쉬운 조건 아닌가.  


이 때문에 세탁조 분해를 해보고 놀라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세탁조가 오염이 어쩔 수 없는 일임이 널리 알려지면서 다양한 클리너 제품이 나왔다. 그런데 이런 클리너들... 대부분 가루형이다. 하나 같이 잘 녹는다고 광고들을 하고 있지만, 쓰는 입장에서는 그런 거 일일이 확인하면서 쓰진 않게 된다. 


어쨌거나 세탁 세제도 액체형이 대세가 된 마당에 가루형 클리너를 쓰고 있자면 뭔가 스텝이 꼬이는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BAS 세탁조 클리너는 액체형이다. 그렇다고 양 조절하기 어렵게 시리 여러분들이 직접 세탁기 안에 부어야 되는 그런 형태가 아니다. 



이렇게 특수 개발한 물에 녹는 캡슐에 담겨 나온다. 이걸 통 안에 던져넣고 세탁기에 있는 통살균 모드를 돌리면 된다. 


3년째 쓰고 있는 세탁기에서 녹아나온 때...


솔직히 세탁조 청소는 분해 청소 업체를 부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사람 부르기가 어디 쉽던가. 완벽하진 않더라도 세탁조 클리너에 의존하여 오염을 줄이는 수준에서 만족해야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현실이다. 


그 와중에 이 바스 제품처럼 쓰기 간편하다는 장점까지 있다면, 급한대로 이 제품에 의존해볼 이유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초강력 곰팡이젤


곰팡이 제거에는 락스나 토치가 제일이다. 그러나 락스는 액체형으로 곰팡이가 핀 특정 부분에 쓰기 어렵고 토치는 위험하다. 잘못 쓰면 불낸다. 그런 니즈를 파악하였는지 국소적인 부분에 핀 곰팡이를 제거하기 효과적인 제품이 있다. 바로, 곰팡이젤. 



특정 부위에 한정적으로 쓰고 싶어도 이리 저리 흘러버리는 액체 락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형만 바꾼 제품 답게 주성분은 정제수와 차아염소산나트륨이다. 락스란 얘기다.  


덕분에 국소적인 오염부위에 곰팡이 제거 효과는 물론, 표백 효과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흰 옷에 튄 잘 안 지는 음식물이나 기타 오염을 지우는데 곰팡이젤을 요긴하게 쓰고 있는데, 이를 바스 브랜드로 만나볼 수 있다니. 다른 제품들을 사면서 배송비 무료 금액을 채울 때 요긴할 것 같다.  




더 개선되길 기대하며


인공지능이 바둑으로 사람을 이기고, 주식 투자를 대신하고, 머지 않아 운전도 다 해줄 거라는 시대지만 청소는 사람이 해야 한다. 더 편리한 청소기, 세탁기/건조기, 식기 세척기가 나와도 결국은 사람 손을 거칠 것이다. 


이걸 쓴다고 싱크대, 인덕션, 세탁조 청소에서 해방되는 것은 아니겠다. 하지만 4번 청소할 거, 3번으로 줄여주기만 해도 이 제품은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부디 기존 BAS 제품들처럼 개선을 거듭하며 3번의 청소가 2번이 되고 1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검증필증
검증완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상품명
BAS 클리너
제품설명
쉽게 더러워지고 냄새나는 싱크대 배수구를 위한 살균, 탈취 솔루션 싱크대 클리너, 세정제와 살균제가 포함된 초간편 주방 청소용 인덕션 클리너, 간편함이 장점인 세탁조 클리너
검증단평
퍼그맨 싱크대 클리너는 배수구에 음식물 쓰레기를 오래 놔둬도 냄새가 덜했다. 인덕션 클리너는 의외로 80% 펄프다. 기름기도 의외로 잘 닦아준다. 캡슐 세탁조 클리너는 가루형보다 간편해서 좋았다.
추천대상
BAS 브랜드의 탈취 제품의 만족감을 각종 청소 제품으로도 느끼고 싶으시다면
비추대상
이미 여러 좋은 청소도구들로 청결을 유지중인 분
제품상세정보



변기 세정제

7,900원

변기 세정제 4박스

27,900원




싱크대 클리너

1박스(3개입) 15,800원

싱크대 클리너

2박스(6개입) 29,800원




인덕션 클리너

1통(150매) 7,900원

인덕션 클리너

4통(600매) 27,900원




캡슐 세탁조 클리너

1봉(6개입) 7,900원

캡슐 세탁조 클리너

2봉(12개입) 14,800원




캡슐 세탁조 클리너

4봉(24개입) 27,800원

 

 




초강력 곰팡이젤

1개 7,900원

초강력 곰팡이젤

3개 1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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