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딴지마켓에서 베이커리류를 판매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
네니아 베이커리는 합성 첨가물 없이! 만들고 있으며
무엇보다 GMO 걱정이 없는 우리밀로 만들고 있습니다.
빵에는 특히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아토피 등의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네니아 제품은 - 아는 것만, 보이는 그대로 만듭니다.
#집에서 만든 것처럼
집에서 만든 것처럼, 네니아.
넣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보다
넣어야할 것들을 제대로 넣어서 갖는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원재료의 차이가 갖는 맛의 형태는 자극적이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깊이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먹고 난 뒤 소화가 되고, 화장실을 찾는 일에서 부터 다릅니다.
첨가물이 모두 소화를 방해하거나 몸 안에서 부작용이 일어나서가 아니구요. 일부 첨가물 중에 그러한 것들이 있습니다.
첨가물이 모두 나쁘고 이러한 제품만 옳다는 것이 아니구요. 시장 내에서 제품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조금씩 조금씩 각기의 선택이 모여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희망을 품어야하는데,
편중된 것, 모르고 사는 것, 외면하는 것이 많아
알려지기가 어렵고 알려질 수 없는 일들이
세상에는 다반사 이니까요.
나만 옳고 너는 그른 것이 아니라,
각기의 선택이 쌓여 흘러가는 시대의 강물 속에서
이러한 제품도 있다. 제품을 받아 냉동고에 넣거나,
꺼내서 녹는 오분을 기다려야한다거나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불편함을 감내하고서 제품을 만들고,
즐겁게 보다 건강한 먹을 거리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 알리고 싶습니다.
조금은 불편해도
몸이 참 편해질거다 생각하면서요.
마치,
집에서 만든 것처럼 말이지요. 그렇게 만들어진 네니아 제품을 소개합니다.
#없습니다
화학적 합성첨가물 ZERO
인공색소, 인공향 NO!
밀가루, 표백제, 밀크에멀전, 다이알세틸 등등 NO!
#있습니다
국산 우유로 만든 천연버터
사용 마늘향이 아닌 진짜 국산 마늘즙 사용!
밀가루[밀(무농약:국산), 재제소금(천일염:국산)
전지분유(우유:국산), 진짜 초콜릿 칩! 등등
안심하고 드실 수 있게 엄선한 재료만으로 만들었습니다.
주변에 빵순이, 빵돌이 또는 아이들 간식, 어르신 간식, 직장에서 드실 간식이 필요하신 분 계시면 꼭 알려주세요 :)
마늘빵과 초코칩은 휴대하기도 좋습니다!!
딴지마켓 메이
맛만 좋으면 용서되던 시절은 지나고
이제 소비자는 맛과 성분을 모두 따지기 시작했다. 제품 뒷면을 읽는 일은 번거롭지만 시중의 제품을 소비하기 위해선 불가피한 과정이 됐다. 근데 일일이 따져보는 것도 엄청난 에너지 소모다.
복잡하게 따질 필요 없이 먹고 싶은 음식을 (믿고) 바로 구입할 순 없을까?
네니아 우리밀 베이커리
우리가 아는 재료만을 사용하는 네니아 제품이라면 가능하다. 이번에 딴지에 들어온 베이커리는 찰보리 팬케익, 마늘 토스트, 초코칩 쿠키, 고구마 파이, 이렇게 네 가지다. 네니아의 모든 베이커리는 무농약 우리밀을 사용한다.
질 좋은 밀가루 외에 베이킹에서 꼼꼼히 살펴볼 재료가 있다. 바로 빵의 풍미를 책임지는 버터다. 본 요원은 빵을 살 때 100% 순우유 버터 대신 마가린이나 쇼트닝을 사용하진 않았는지 확인한다. 당연히 네니아는 100% 순우유 버터를 사용하고 그중에서도 국내산 우유로 만든 천연 버터만을 사용한다.
바삭하고 진한 맛의 마늘 토스트
네니아 마늘 토스트엔 국산 마늘 즙이 들어간다. 마늘 향을 '입힌 게' 아니라 진짜 마늘 즙을 넣어 마늘 마니아가 좋아할 알싸함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어도 부담 없을 정도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주말 점심 메뉴 토마토 스파게티의 사이드로, 야식으로 먹을 오픈 샌드위치의 베이스로, 출출할 때 먹을 간식으로도 좋다.
쌀엿으로 달콤함을 더한 초코칩 쿠키
설탕만으로 단맛을 내지 않고 국내산 쌀엿을 추가해 단맛의 깊이를 더했다. 순간적으로 당이 떨어질 때 필요한 달달구리 간식이다. 초콜릿 칩을 제외하고 모두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다.
초콜릿 칩이 듬뿍한 쿠키를 한 입 베어 물고 시원한 우유를 마시거나 아예 쿠키를 우유에 말아 시리얼처럼 먹는 것도 추천한다.
찰기 가득 촉촉한 찰보리 팬케익
국내산 찰보리 가루와 국내산 팥 앙금을 넣은 찰보리 팬케익은 간식으로...
간단한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크기는 작아도 찰보리 팬케익 하나에 우유 한 잔을 곁들이면 꽤 든든한 요깃거리가 된다.
자연해동해서 촉촉하게 먹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은 에어 프라이기에 돌려 겉바속촉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요즘은 얼먹(얼린 상태에서 먹는)이 트렌드 아니던가. 여름철엔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게 얼먹으로 먹는 것도 추천한다. 추가로 네니아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올리면 금상첨화!
집에서 먹는 바삭한 파이
그야말로 버터의 품질이 빛을 발하는 메뉴, 고구마 파이 '생지'도 있다. 국내산 호박 고구마 무스를 넣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고구마 파이는 반죽을 급속 냉동시켜 집에서 구워 먹을 수 있게 나온 제품이다. 금방 구워 따뜻하고 바삭한 파이를 집에서 차와 함께 즐겨보자. 참고로 고구마 파이는 해동하지 않고 냉동 상태 그대로 오븐이나 에어 프라이기에 넣어 조리해야 한다.
건강하면 맛없다는 편견
현대인에게 음식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수단이 되어가고 있다. 가공을 거치지 않은 농산물은 맛이 없고(無味) 맵고 짜고 달아야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황까지 왔다. 그런 분들께 네니아 음식을 드셔보시라 권하고 싶다. 처음엔 심심하다고 느꼈던 음식이 내 입에 맛있다고 느껴지는, 그 순간의 쾌감을 느껴보길 바란다.
그렇다고 맛이 부족한데 당신의 입맛을 여기에 맞추라는 건가.
아니다. 시중에 나온 같은 종류의 제품과 비교해도 맛이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맛은 진하고 향은 묵직하다. 가미, 가향이 아닌 진짜 재료로 만들었으니 말이다.
우리 농산물을 소비한다는 건
더 이상 한국인이기에 우리 농산물을 소비한다는 신토불이적 발상이 아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 탄소발자국을 줄여 친환경적인 생활에 동참한다는 것, 안전성 측면에서 농약과 유전자 변형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국제 정세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수급을 유지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는 걸 의미한다.
이렇게 나의 소비로 작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면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는 걸 더 나은 가치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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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
네니아 우리밀 베이커리류 | |
제품설명 | |
무농약 우리밀과 국내산 천연 버터로 만든 네니아 마늘토스트, 초코칩쿠키, 찰보리팬케익, 고구마파이 | |
검증단평 | |
추천대상 | |
우리 아이를 위한 간식을 찾는 분, 내가 먹을 간식을 찾는 분 | |
비추대상 | |
오로지 밥만 드시고 간식은 필요 없으신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