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kiwi
첫 발송 10/27~11/3 예정하고 있습니다.
70g 이하 꼬맹이는 11월 중순 이후 판매합니다.
후숙해서 먹어야합니다!
딴지 마켓을 통해 저희 청해농원의 유자차와 키위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감사드려요
그리고 세상의 기본을 지키는 일을 응원하고
늘 힘을 쏟는 딴지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 키위, 가장 맛있고 손쉽게 즐기는 방법
잘 익은 키위는 달콤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지만, 사 온 키위가 너무 단단해서 바로 먹지 못하고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에서 키위를 손질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부터, 맛있게 후숙하는 방법, 그리고 키위에 대한 궁금증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
● 간편한 키위 손질법: 단 2단계면 끝!
가장 손쉽게 키위를 손질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키위를 가로로 반 자르세요.
숟가락을 이용해 껍질과 과육 사이를 둥글게 파내세요.
이 방법은 칼로 껍질을 깎는 것보다 과육 손실이 적으며, 키위가 충분히 부드럽게 익었을 때 가장 편리합니다.
● 키위 후숙,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할까?
1. 후숙이 필요한 이유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키위는 완전히 익지 않은 상태로 수확됩니다. 온전하게 익히면 바로 다 낙과해. 땅으로 떨어지거든요.
특히 수입 키위의 경우, 유통과정을 고려해 크게 키우고 좀 더 빨리 땁니다.
수십 일간의 배송 기간 동안 무르지 않도록 에틸렌 가스 흡수제나 반응 억제 물질을 사용해 숙성을 인위적으로 늦춥니다. 이러한 화학 처리 과정을 거친 후 일괄 적으로 후숙제를 이용해 숙성 시킵니다. 또는 이 긴 시간을 이용해 저온으로 숙성 시키기도 합니다.
단 시간에 강제로 후숙하면, 키위의 한쪽은 너무 시고, 다른 부분은 잘 익고, 또 다른 부분은 덜 익는 등 맛이 고르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2. 올바른 후숙 및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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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은 냉장 보관
- 모든 과일은 씻고 말리고 냉장 보관.
- 일부는 상온에 일부는 냉장고에 두어요.
키위를 받은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말린 뒤, 바로 냉장 보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상태를 살피지 않으면, 상온에서 익기 전에 상해버리거나,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맛이 고르게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연 숙성 (시간 숙성) - 빠르면 일주일. 아이들에 따라 15~20일 전후까지
▷ 가장 간단한 방법은
키위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후숙이 진행되며, 껍질을 살짝 눌렀을 때 말캉한 느낌이 들면 꺼내 먹으면 됩니다. 키위의 상태에 따라 빠르면 일주일에서 보통 15~20일까지도 걸릴 수 있습니다.
▷ 숙성 시간 단축
더 빨리 키위를 맛보고 싶다면, 먹을 만큼의 키위를 비닐봉지에 담아 사과나 바나나(또는 그 껍질)와 함께 넣어 밀봉한 뒤 냉장 보관하세요. 사과와 바나나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키위의 후숙을 촉진시켜 줍니다.
- 상온 숙성 주의상온에 두면 후숙이 빨라지지만, 자칫 익기도 전에 상할 위험이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냉장 보관을 더 권장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마트나 수입산 키위는 바로 먹어도 부드러운데, 왜 다른가요? - 약품으로 일정강도 숙성
A. 유통되는 키위는 판매 시점에 맞춰 익은 상태를 조절합니다. 수확후 유통과정에 시간이 있고, 더하여 국내에 들어 오는데 까지 배에서 수십 일을 보내기 때문에 이기간동안 저온으로 보관 했다가 약품으로 일정강도로 후숙하는 겁니다!
수입산 키위는 오랜 운송 기간을 고려하여 배에서 익지 않도록 에틸렌 반응 억제 처리 등을 거친 후, 판매 시점에 맞춰 후숙 과정을 거쳐 시장에 나옵니다. 또한, 질소 비료 등을 사용하여 크기를 키운 키위는 조직이 연해져 더 빨리 후숙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키위는 이러한 인위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후숙 기간이 더 필요합니다.
Q. 왜 키위는 완전히 익혀서 판매하지 않나요?
A. 100% 완숙된 키위는 손으로 살짝만 쥐어도 뭉개질 정도로 무릅니다.
이 상태로는 포장이나 택배 배송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키위는 단단한 상태에서 수확하여 유통 과정과 가정에서 후숙을 거치도록 하는 것입니다.
Q. 후숙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키위 각각의 상태와 보관 환경(온도, 습도)에 따라 후숙 기간은 모두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15일에서 20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모든 키위가 한꺼번에 익는 것을 방지하려면, 일부는 상온에, 일부는 그냥 냉장고에, 일부는 사과나 바나나와 함께 밀봉하여 냉장고에 넣어두는 등 보관 방법을 달리하여 순차적으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Q. 키위 껍질, 먹어도 괜찮을까요?
A. 네, 껍질째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만, 키위 껍질에는 미세한 털이 있어 식감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고, 복숭아처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키위 알레르기가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껍질을 먹고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으니, 처음 시도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댓글 4
정말 유용한 후기입니다! 덕분에 구매 결정했어요 😊
잘쓰세요
대단하네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