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씨 계속 먹고 있는데요
유산균 여기꺼 먹다가 비타민 씨 나와서 한번 구매했습니다.
분말이 더 좋다고 하는데 통으로 되어 있는것은 먹기가 불편했는데요 개별 포장이라 좋긴한데요.
이게 그냥 손으로 찢으면 안에 하얀 비닐이 입구에 너덜거려서 먹기에 불편해요. 이부분 개선 부탁드려요.
그리고 아래쪽에 남아 있어서 톡톡 털어야 하고요. 포장지를 가로로 좀 더 늘리고 세로는 좀 줄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인지니어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없고, 엉아를 엉아라고 부를 수 없다
비타민 C 제품은 일상에서 많이 봤을 거야. 레몬맛 비타민 C나 마시는 비타민 C 같은거 익숙하니까. 오늘 소개할 비타민엔젤스의 비타민은 고용량 비타민 C 제품이야. 하루에 100mg만 먹어도 되는 비타민C를 왜 2000mg, 3000mg 이렇게 고용량으로 먹냐고? 사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C 고용량 제품을 먹고 있어. 비타민C가 참 재미있는 영양소거든. 아, 참 좋은데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네.
궁금한 딴지스들은 인터넷을 더 많이 찾아봐.
각설하고, 비타민엔젤스에서 2000mg, 3000mg 짜리 고용량 비타민C 제품이 새로 등장했어. 이게 어떤 거냐면,
영국에서 생산된 비타민 C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 비타민 C의 90%가 중국에서 생산되는데, 메가 비타민C에 사용된 영국산의 경우 원가가 4배 정도 비싸다고 해. 특히, 세계 최대 프리미엄 비타민 원료를 공급하는 영국 DSM사의 퀄리C원료니 더 믿을만하지. 퀄리마크는 DSM에서 만드는 원료 중에서도 프리미엄 원료에만 부착하는 품질보증마크거든.
이 원료는 유전자 조작 없는 유럽산 옥수수에서 추출한 비타민이고, 100% 순수 비타민C야. 즉, 메가비타민에는 비타민 C만 꾹꾹 눌러담았단 말이지. 방부제, 색소, 향신료가 없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
비타민 섭취량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두 가지를 준비해봤어. 1회 섭취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2g, 3g짜리 두가지니까 맘껏 골라잡아봐.
근데 안타까운게 뭐냐면, 다른 성분이 전혀 안 들어간 100% 순수 비타민C인데, 바로 이런 이유로 비타민C에 대한 칭찬을 할 수가 없다는 거야. 엉아를 엉아라고 부르지 못하는 이 기분. 그래도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고용량 비타민C, 혹시 모르는 딴지스가 있었다면, 한번 도전해봐.
쓸 수 없어 몸으로 때워 본 3주
체험 대상: 비타민을 먹지 않고, 장트러블 경력 10여 년차, 매우 신경질적인 피부, 한의원에서 인정한 저질 체력인 본인
주의사항: 겪은 일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썼으나 개인적인 경험이므로 객관적인 사실이 아님. 모두 나와 같은 시기에, 같은 경험을 하는 것을 아닐 가능성이 있음. 또한 1일 1회 섭취인 줄 모르고 1일 3회 섭취해서 효과를 더 많이 느꼈을 수 있음.
비타민 C의 효능은 인터넷에 찾아보면 많이 나오겠지만, 차마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없어서 대신 3주간 체험한 썰을 풀어보려고 해. 내가 비타민을 먹진 않지만, 비타민 C 세럼을 쓰고 있기 때문에 그게 피부에 좋다는 건 알고 있어. 비타민 C 세럼 바른지 며칠 만에 편집장 너부리 옹으로부터 피부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야.
메가비타민을 먹기 시작할 때는 마침 안 맞는 화장품 때문에 피부가 매우 뒤집어져 있었어. 일반적으로 신경질난 피부가 가라앉는 주기를 고려할 때 당장 가라앉을 시기가 아니었음에도 비타민 C 섭취 이틀 만에 평소와 다르게 트러블이 급격히 없어지기 시작하더라. 비타민 C를 섭취하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이었어. 보통 비타민 C를 먹어서 피부가 맑아지고 광채가 나는 건 두 달 정도 후라고 하니 그런 경험까지 하기엔 3주가 좀 부족했지.
그 다음에 느낀 건 확실히 덜 피곤하더라는 거야. 난 원래 수시로 잠들었어. 그게 잠이 많기 때문인 줄 알았는데 한의사가 잠이 많은 게 아니라 체력이 약해서 못 버티는 거라고 하더라고. 예전에 비해 훨씬 나아졌지만, 여전히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니거든. 비타민 C를 섭취하는 동안 주말 여행을 다녀왔는데, 평소라면 하루에 세 번 정도 졸고 있을 강도인데도 예전보다 훨씬 덜 졸았어. 정확히는 밥 먹다 졸 뻔했지만 예전처럼 잠들진 않았어. 여행 중에는 하루에 비타민 음료를 한 병씩 사 마시곤 했는데 그래도 불시에 꿈나라로 떠났거든.
끝으로, 장 트러블 13년차로서 속이 무척 편해졌어. 혼돈과 카오스가 있다면 바로 내 장이다 싶을 정도로 장이 좋지 않은데, 화장실 가기가 편해지고 내 오랜 친구 장 트러블과도 곧 이별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개운한 기분이었어. 이건 먹고 있을 때보다 며칠 안 먹어봤을 때 대비효과가 더 눈에 확 띄었어.
들쭉날쭉한 일교차에도 감기에 걸리지 않았던 것 역시 비타민 섭취 3주간 빼놓을 수 없는 점이겠고 말야.
그 외에 몸으로 겪은 변화를 떠나 이야기 하자면 극강의 신맛 때문에 먹을 때마다 코평수가 많이 넓어졌다는 점과, 한 회 섭취량이 개별 포장 되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먹기 좋은 점을 꼽고 싶어.
몸 속은 볼 수가 없는 거니까 먹으면서도 잘 돌아가고 있는 건지 궁금했는데, 이런 의심 해소를 위해 비타민엔젤스에서 체내 비타민을 체크할 수 있는 비타체크를 보내줬어. 먹기 전이랑 먹은 후랑 이걸로 체크해 보니 매우 낮았던 비타민 C 수치가 많이 올라간 게 눈에 보이더라고.
코평수를 내어주고 건강을 얻자
메가도스 목적으로 비타민 C를 고른다면, 알약보다는 메가비타민같은 분말을 추천해. 분말이 알약보다 흡수가 빠르니까.
메가도스하는 사람들 중에선 분말은 휴대하기 불편해서 알약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는데, 메가비타민은 한 번 먹을 양이 개별 포장 되어 있어서 편했어. 퀄리티를 추구하는 영국 DSM사 비타민을 원료로 이용하는 것도 믿음직했고.
딱 한가지, 알약이 아니라서 신 맛 때문에 미간이 찌푸려지고 코평수가 넓어지는 건 나도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어. 하지만, 3주간 열심히 먹어보니 하루 세 번 코평수를 내어줄 만한 가치는 있더라고, 고로 딴지스도 믿고 먹어봐도 괜찮겠더라고.
하루에 한 번, 식후에 짜릿한 신 맛을 느껴보자. 식후에 물과 함께 바로 먹는게 가장 좋다고 해. 게다가 비타민 엔젤스니 우리가 비타민 C를 먹을 때 누군가도 기부받은 비타민 C를 먹고 있겠지? 이 외로운 세상에 나 말고도 코평수를 넓히고 있는 존재가 있음에 든든해하며, 메가비타민을 먹어보길 (졸라) 추천할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 |
---|---|
상품명 | |
비타민엔젤스 메가 비타민 C | |
제품설명 | |
무첨가물의 100% 순수한 비타민C | |
검증단평 |
판매자명: 비타민엔젤스(주)
연락처: 070-8622-8887
보내실 곳: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삼일로247번길 268-7, 가동
판매자 택배사:(연락처를 입력해 주세요)
반품/교환시 배송비: 무료 (착불로 보내주세요 ^^)
반품/교환 가능기간: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 신청 가능합니다. (배송비는 판매자 부담)
단, 표시내용이 다르거나 상품 하자 등으로 인한 경우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신청 가능합니다. (배송비는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사유:
비타민C 포장 부분을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