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자동차 다이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인 듯요(자동차 두 대에 바이크 한 대 거의 자가 정비로 운행^^)
우선 고정식보다는 자석식을 사는게 좋을 듯 하네요
고정식은 모든 체결장치가 다 고정게 되는게 아니고 가운데 홈이 파인 것만 되니(아래 그림처럼)
다른 것들은 힘을 주어 잡아당기면 조금 힘들게 그냥 빠집니다.
그런데 긴 연결소켓이 자석식이어서 여기에 끼우고 쓰면 자석기능때문에 또 절대 안빠지네요
즉 짧은 드라이버들을 그 자체로 짧게 쓰려고 할 때는 잠김이 안되구요
그렇다고 거꾸로 들고 아무리 흔들어도 그렇게 쉽게 빠지지는 않네요
왜 그런가 보니 너무 짧아서 홈을 만들 수가 없는것 같애요
그래서 자석기능이 있는 긴 연결소켓을 함께 넣어주신 것 같네요
그렇게 쓰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자동차 엔진 내부는 연장이 밑으로 빠지면 찾기가 대략 난감이거든요
전동 드라이버 4나노의 힘이란 엔진내부의 엔간한 거는 타 풀어버리니 절대 아쉽지는 않습니다.
엔진 커버, 배터리 볼트, x반도 십자 볼트들, 실내 내장 볼트 체결 된 것들, 하부커버 볼트, 미션오일팬, 가정에서 쓰는 거는 거의 다 가능
타이어 휠 볼트, 하체류 볼트 빼는 거는 절대 안되고요(이건 전 디월트 전동 임팩이 따로 있네요^^)
이거는 토크값이 커서 대부분 1/2인치 규격들 연장이라 연결해서 쓸 수도 없긴하지만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동차용 연장(1/4인치용만)도 연결 소켓이 있어서 다 연결해서 쓸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충전이 안 된 상태서 와서 충전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3,4시간 걸린 것 같아요
전원 연결하고 한참 딴거하다 나중에 보니 완충되어 있어서 알 수 없네요.
지금 한창 쓰고 있는데 아직 초록불 상태인거 보니 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구요
버튼을 누를때마다 배터리 상태불(초록/노랑/빨강)이 들어와서 배터리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 회전 방향 정하는 버튼이 중립설정이 있어서 이게 정말 편한 것 같아요
들고 있다가 무심코 누르면 웽하고 돌아가는데 중립에 놓으면 아무리 눌러도 절대 돌아가지 않습니다.
신의 한 수는 건타입(총타입)인데 프레스 버튼 누르고 돌리면 일자로 쓸 수 있어서 좁은 공간도 사용가능하다는 거네요
이 기능은 정말 최고입니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구매후기 써 봅니다.
단지 참고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