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서 익혀 수확하는 샤인머스켓

저희 농장은 50년 전부터 과수를 재배했었고,
30년 전 부터 김천에서 거의 유일하게 친환경 자두를 재배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과감히 친환경 농업을 내려놓고, "제대로 키워 진짜 맛있는 포도를 보여드리자"는 마음으로 포도나무를 새로 심었습니다. 선대에는 백화점에 매년 첫 납품 되는 자두를 재배했었구요. 조기 수확을 하지 않고 제대로 키워서 판매하고자하고 있습니다. 김천(金泉)은 예로부터 '물 맛이 좋은 샘'이라 불리었고, 지금 지명도 금이나는 샘이라하여 '금천(金泉)', 또는 술을 담그면 향이 난다하여 '주천(酒泉)'에서 유례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분지 지형입니다. 낮에는 볕이,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큰 일교차가 만들어 집니다. 덕분에 포도가 낮 동안 만들어낸 영양과 당분을 밤사이 알알이 그대로 축적합니다.

[수출용으로 재배된 고품질 포도]
김천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샤인머스켓 포도로,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합니다.
[최소 15브릭스 이상 수확합니다.]
조기수확을 하지 않으며, 잘 익었을때 수확합니다. 익혀딴다고 무조건 달기만 하지 않습니다 과일은 설탕이 아닙니다. 제 맛이 잘 날때 수확합니다. 샤인머스켓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과일입니다.

가지가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이유
시중의 새파란 샤인머스켓과 다르다고 놀라지 마세요. 저희는 가지와 송이의 빛깔, 마름 정도를 세심히 관찰하며 '등숙(登熟)'을 확인하고 수확합니다. 나무에서 충분히 익어 가지가 갈색빛을 띠는 것은 가장 맛있는 상태라는 자연의 신호입니다.
오래된 것이 아닌, 더 농축된 맛의 증거
수분이 마를 때까지 두었다가 수확하기에 간혹 알이 말랑한 것이 있습니다. 이는 수확 후 오래되어서가 아니라, 맛과 향이 더욱 농축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좋습니다.
덜 익었을 때 따지 않습니다
시장에서 보는 꼭지가 파란 과일은 신선해서가 아니라 덜 익었을 때 수확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면 유통기한은 길어지지만, 결코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없습니다. 저희는 진짜 맛을 위해 기다림을 선택합니다.
인공적인 단맛을 더하지 않습니다
당도향상제 같은 약품 처리 없이, 오직 나무에서 충분히 익혀 자연당으로 제맛이 나도록 합니다. 과일 본연의 수분이 만들어내는 상쾌하고 깊은 단맛을 느껴보세요. 사탕처럼 쨍한 단맛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잘 익었다는 증거입니다
등숙이 진행되면 가지와 송이의 결착력이 자연스레 낮아져 배송 중 간혹 알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오래되어서가 아닌, 잘 익었다는 증거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맛있게 씻어 드시면 됩니다.

00 나무에서 익혔다고 - 사탕처럼 달지 않습니다.
나무에서 익혀 따면 엄청나게 달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요.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같은 밭에서 자라도 구역마다 맛이 다르고, 같은 가지에서 자라도 송이마다 맛이 다른데, 같은 송이에서도 알마다도 맛이 다르기도 합니다. 당도향상제 같은 약품처리를 하지 않고, 나무에서 오래 두어 익혀 자연당으로 제맛이 나도록 했습니다. 무조건 사탕처럼 단 게 아니니 오해하진 말아 주세요! 수분이 마를 때까지 두었다가 따니 송이에 수분이 빠져서 쭈글해지거나 말랑한 것이 있습니다.이는 수확하고 오래되어서가 아니라 수분이 빠져서 그래요. 그렇게 해서 좀 더 농축적인 맛을 잡고자 하는 마음도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무조건 설탕처럼 단 과일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선 과일은 설탕처럼 달수가 없습니다. 그런 과일은 무언가 처리된 것이에요. 사탕처럼 쨍하게 단 과일이 있다면 사탕수수가 특별할 이유가 없습니다. 과일에는 수분이 있고 그처럼 달 수가 없어요. 그렇게 해서 당도향상제를 처리를 하기도 하는데요저희는 그렇게까지 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렇게까지 하지 않습니다.
01 꼭지가 말라 갑니다
꼭지가 갈색(검정색) 가지가 갈색이거나 검은 것은 따서 오래된 것이 아니라 등숙이라고 하여 나무에서 가지가 마를 때까지 익혀서 그렇습니다. 보통 시중에서 보는 샤인 머스캣은 덜 익었을 때 따서 수확하기 때문에 초록색이에요. 꼭지(가지)가 파란데요. 신선하기 때문이 아니라 덜 익었을 때 따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따면 오래 두고 팔 수 있어서 7월에 따서 다음 해 2월까지도 팝니다. 나무에 익히게 되면 가지가 마르고 갈색과 검정을 띕니다. 저희는 이보다 늦게 따고 있구요. 첫 수확시기는 익은 것만 골라따도 가지가 초록색인 것들이 있지만, 시기가 밭에서 9월 10월이 되가면 마르고 검정과 갈빛으로 변합니다.
02 포도알이 단단하지 않습니다.
가지가 마르거나, 포도알이 물컹한 경우는 수확하고 오래 보관할 때 그렇기도 하는데, 나무에 익혀서 두고 따도 그런 성향을 갖습니다. 해서 저희 샤인 머스캣은 꼭지가 갈색이고, 포도알이 단단하지 않습니다. 이따금 약간 쭈글거리는 저녁도 말랑말랑 한 녀석들도 있습니다. 따서 오래된 게 아니니 걱정 안 하셔도 되어요.
댓글 4
정말 유용한 후기입니다! 덕분에 구매 결정했어요 😊
잘쓰세요
대단하네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