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흙에서 키우는 유기농 딸기 육보
예약 하고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날짜별로 예약을 받습니다!

■ 땅에서 재배하는 유기농 토경재배 육보 딸기
안녕하세요! 유기농 딸기 주문 주셔서 이미 받으신 분도, 오늘 택배로 보내 내일 받으실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저희 유기농 딸기는 국내에서 이제는 0.01% 정도만 행하고 있는 토경재배, 즉 흙에서 키우는 딸기입니다.
보통은 포트 재배라고 하여 스펀지에 액체로 만든 비료를 적셔서 딸기를 키우는데, 토경재배는 흙에서 키우는 딸기를 말합니다.
더하여 저희는 가온이라고 하는 보일러 등을 이용해 딸기를 키우지 않고 농장의 이름처럼 생명력을 갖도록 겨울을 견디고 봄에 결실을 틔우는 딸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것은 몇 년 전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첫 날은 점점 뒤로 밀리고,
여름 더위가 심해지면서 수확을 종료하는 날짜는 점점 빨라져서 딸기를 연중에 수확하는 일이 점점 줄어드는 현실입니다.
더군다나 올해 2월에는 심한 추위로 딸기가 온전히 붉게 물들지 않았는데요. 온전하게 붉을 때까지 기다리면 먼저 익기 시작한 끄트머리는 물러지기 때문에 적당히 하단 꼬투리의 익음 정도를 하나하나 헤아려 가면서 살펴야 합니다.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고요. 강건함, 세 글자. 생명력, 세 글자. 그리고 유기농이라는 단어에 적합하도록 제 본성을 지켜 싹을 틔우도록 하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좀 더 크고 잘 익은 녀석들이 나올 텐데, 지금은 외형적으로 부족해 보일 수 있으나 흙에서 딸기를 키우면 맞닥뜨려야 하는 현실이 이러합니다.
비료 딱 한 번 쳐도 딸기의 크기나 외형이 달라지지만, 저희 딸기의 강점은 딸기 조직이 치밀합니다! 다시 한번 믿고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면밀하게 임하겠습니다. 기본을 지키는 분들의 수고로움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먹고 같이 잘 살기 위해, 둘밥!!

■ 흙에서 재배하는 유기농 토경재배 육보 딸기
딸기는 끝망울이 익을 때 땁니다. 해서 날이 흐리면 온전히 빨갛지 않을 수 있어요.
더하여 딸기는 사과, 배처럼 껍질이 있는 과일이 아니기 때문에 택배 운송 중에 눌리거나 때에 따라 뭉개질 수 있습니다. 이는 딸기가 껍질이 없기 때문이고, 더하여 익은 딸기를 수확해서 보내기 때문입니다. 이점 양지하시고 주문 부탁드려요.
그리고 날이 더워질수록 더 익은 부분, 덜 익은 부분이 그라데이션처럼 진폭이 크니 그 점 양지하고 구매 부탁드려요.
■ 발송
■ 생딸기
2/19부터 순차 발송, 월수금 발송
■ 60% 딸기잼
상시 발송
■ 딸기청
예약 시작 - 3월 초
발송 시작 - 3/31 전후 순차 발송
■ 70% 딸기잼
예약 시작 - 5월 초
발송 시작 - 5/25 전후 순차 발송
딸기 매주 월수금 발송하고 있는데요.
지금 딱 좋습니다!
가격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이제 한국에서 딸기는 거의 모두 포트 재배라 하여 화분에서 키웁니다.
작업대 높이로 사람이 허리를 숙이고 작업할 필요가 없고,
[#관주재배]라 하여 식물 생장에 필요한 비료를 호스로 주입합니다.
무엇이 좋고 무엇이 그른 문제는 아니고요.
얼마나 힘들면, 수확량이 얼마나 나오지 않으면 이러한 기술이 발전했을까를 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재배해도 농사란 것이 늘 녹록지는 않습니다.
그러함에도 이른바 [#토경재배]를 고수하는 농장들이 있습니다. 딸기에서는 참 어려운 일입니다.
일전에 2월에 날씨가 좋지 않아 주문일과 배송일의 격차가 벌어졌었습니다.
그때 "아니, 하우스에서 재배하는데 날씨에 영향을 받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영향이 큽니다.
사람도 변해가는 자연환경과 기후에 영향을 받고 변화를 갖습니다.
과학적 검증을 하지는 못했다고 하지만, 90년대 아이들보다 2000년대 아이들의 속눈썹 길이가 길어지는 것은 기분 탓만은 아니겠지요?

딸기의 제철은 실은 5월입니다.
하우스 재배를 시작하고 3월이 제철이 되었고,
겨우내 난방하고 품종을 개량하고 그에 맞는 농약과 비료 개발이 되면서
딸기 출하 시기는 3개월 당겨진 12월이 되었습니다.
노지 딸기는 이제 등산길에 마주한 산딸기만이 간간이 그 존재를 알립니다.
할 수 있는 것에서,
할 수 있는 일에서,
지킬 것을 지킨다는 것.
다짐이라는 것은
어느 드라마의 결말처럼
한순간 이뤄지고
다음 행보가 그려지는,
선택으로 미래가 바뀌는 일이 아닙니다.
매일 아침 다시 다짐하고
초점을 두어야 하는 일이지요.
#그러함에도
땅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유기농딸기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맛보고 경험해 주시면,
이 일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함께합시다!
경험해 주세요!

딸기 품종
■ 3월에 수확하는 육보 딸기!
60년대 시작된 비닐하우스 딸기 재배는 80년대 들어 생산량이 늘어났습니다. 해서 보통 딸기의 제철은 3월로 알고 계시는 분이 많습니다. 딸기의 제철은 본래 5월인데 비닐하우스 덕분에 3월에 수확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품종 개량과 가온, 보일러 등의 이용으로, 최근에는 12월에도 딸기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2월에 수확하는 딸기는 주로 설향이라는 품종입니다. 저희 생명생태농장은 육보 딸기를 재배합니다. 육보 딸기는 3월에 수확합니다.
■ 축분
친환경 축분을 이용합니다. 토양에 따라 최소한의 비료를 살포하며 식물성 혹은 친환경 축분을 이용합니다. 일반 딸기 농가에 비교하여 1/10 정도를 시비합니다.
■ 균
생명생태농장의 출하 시기는 매우 늦습니다. 가온을 별도로 하지 않고, 하우스에서 재배합니다. 나름 딸기 줄기가 겨울잠을 잘 자고, 생명력 있게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입니다.
해서 그런지 녀석들이 강건하고 균 피해가 거의 없습니다.
■ 충
해충은 천적 재배를 이용합니다. 별도의 유기농 약재도, 물론 화학 농약도 살포하지 않습니다.
■ 크기는요?
개당 약 25g 이상의 딸기를 특품으로 기준 삼고 특품만 발송합니다. 간혹 포장 안에 작은 딸기가 들어 있다면 흔들리지 말라고 추가로 포개 넣은 거니, 서비스다 생각하고 드셔주세요.
■ 자가 육묘
생명생태농장은 자가 육묘를 통해 딸기를 계속 생산하고 있습니다.
■ 발송일
매주 월, 수, 금 발송을 기준으로 합니다. 단,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에 발송 지연될 수도 있고, 화요일, 목요일에도 겸사겸사 발송할 수도 있습니다. .
댓글 4
정말 유용한 후기입니다! 덕분에 구매 결정했어요 😊
잘쓰세요
대단하네요
와~😊